9일날 출국계획이엿으며 보름간 배낭여행 일정을 잡앗던 저에겐... 충격이 아닐수없네요 첫 해외여행이라 굉장히 부푼마음을 안고 6개월동안 역사도 공부하고 언어도 공부하고 여행일정도 세우며 힘들어도 6월만 기다리고 있었던 하루하루였지요... 설마 무슨일 있겟냐는 생각으로 지냈지만.. 쿠테타 선포... 뭐 이것까진 괜찮습니다만.
.. 제가 원하는 밤문화를 접할수 없게된 현시점의 태국은정말.... 하.....
..

답답합니다.. 20일자로 제가 쓴 게시글에 현지에 있는 지인에게 소식전해지는데로 알러드린다했는데요... 우선 위험하답니다 메스컴통해서나 들으신분들은 다들으셨겟지만 일부지역은 총성도 들렸고 저녁 8시 이후로는 모든 편의시설이 폐쇄 대중교통은 버스만 11시까지 운행... 제일중요한건 야간통행 금지령
....... 우선 오늘아침 땡처리 항공에 전화해서 방콕행 취소사례를 물어봤습니다만.. 아직까진 없다고들 하시고요.... 이틀전까지만 환불처리하면 환불해준다니깐... 좀더 기다려보죠 기다려도 나아지진않겟지만 그 사이에 야간통행 금지만 풀려도 갈생각입니다... 짜증나네요 정말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