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로지역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이곳에서 묵으면서 동네사람처럼 놀고싶은데 호텔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요 ㅠㅠ
방콕의 장점 중 가장 매력적인게 저렴한 가격으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는 거잖아요~
하도 알아봤더니 맘에 드는 호텔은 넘쳐나고 결정은 어려운데
통로 지역에는 마음에 드는 호텔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제가 방콕 세번가면서 왕궁, 카오산, 시암지역만 가봤지 스쿰빗, 통로는 거의 못보다시피 했거든요.
이쪽에 특이한 바도 많고 예쁜 브런치카페랑 마사지샵도 모여있길래 여기다가
호텔잡고 동네 주민처럼 놀았으면 했어요. 너무 더우면 호텔에 들어갔다가 샤워하고 낮잠도 자구요.
그나마 나은 곳이 서머셋 통로하고 매리엇 통로인데 뭐...음... 편할것같기는 하지만 개성은 없어보여서요.
태국이 아닌 서울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총 5박 중 2박은 아속역 부근 저렴한 호텔을 결정했구요, 나머지 3박을 정해야하는데
그냥 스쿰빗 지역을 벗어나서 잡을지 통로에다 잡을지 고민입니다.
마음에 들고 가격도 적당한 곳이
1. 시암@시암 / 2. 메트로폴리탄/ 3. 호텔뮤즈/ 4. 반얀트리/ 5. 소피텔 소
이정도 보고있는데 어차피 통로에서 놀거면 통로쪽에 호텔을 잡는게 나을까요
아님 걍 늦게까지 놀다가 택시타고 돌아갈까요?
제가 언급한 호텔 중 비추 혹은 강추날릴만한 곳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