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커뮤니티에서 어떤 분이 무비자로 2번 이상 입국한 사람이 5월3일 이후부터 입국시에 입국거부가 될 수 있으니 한귝인이어도 여행비자를 받고 가는 것이 좋다는 말을 듣고 당황스러운 마음에 질문드립니다.
엄연히 국가간 90일 무비자 협정이 체결되어 있음에도 얘네가 국가안보의 목적 때문에 3회이상 연속으로 무비자 입국하는 사람에 대해 거부하는 건가요?
태국 놀러가는 분들 대부분이 단타로 많이 가서 그동안 비자신청도 안 하고 갔을테고, 또 2회이상 간 사람들이 상당수 많을텐데 이분들은 다 걸린다는 건데요.
조금 전에 주한태국대사관 홈페이지에 가도 이런 말을 찾을 수도 없는데, 당연히 태국 90일 무비자란 것만 알고 입국한 사람들은 어쩌라고 이런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진짜 이래저래 짜증나서 가기 싫어도 비행기표가 미국, 방콕, 인천까지 연결발권이고 지금 미국에서 나가는 표는 성수기라 취소나 변경하기도 빡셔서 가긴 가야하는데,
이게 정말 사실인가요?
어떤 분은 이건 육로를 이용한 장기체류자만 해당되지 그동안 여행목적으로 단기체류만 하고 비행기를 통해 입국한 사람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어떤 게 맞는 건가요?

오늘 주미한국대사관에 문의한 결과, 그런 것과 관련되서 내려온 공문은 없으니 걱정하지 말고 여행하셔도 된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혹시 몰라서 주미태국대사관에도 연락했는데, 답변 기다리는 중이고요.
답변 받는 즉시 이것 관련해서 걱정하시는 분들 있을테니 답변 내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s 태국대사관 홈페이지에 무비자 입국외국인은 1인당 1만바트 소지하라는 권고가 있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