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는 어떤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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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는 어떤곳인가요?

하농엄마 3 1492
치앙마이가 그렇게 좋다고 하던데 직장동료가 퇴직하면 거기가서 살고 싶다고 하던데 넘 궁금하네요
[이 게시물은 고구마님에 의해 2014-04-27 07:27:18 지역/일반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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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물우에비친달 2014.04.27 07:48  
1. 주변에 산이 많아서 공기도 맑고, 풍경도 좋고

2. 태국기준으로 북부지방에 위치하다 보니 특히 건기때 방콕 보단 훨씬 시원하고...좀더 북쪽으로 가면 에어컨은 커녕 밤에 두꺼운 이불 덥고 잘 정도로고 시원하다 못해 춥기도 하죠.

3. 물가도 방콕에 비하면 싸고...


뭐 이정도 일거 같은데요..


실제로 여행중 경험상 느끼는건..

특히 유럽인들이 치앙마이와 그 주변에서 은퇴생활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김쥐^^ 2014.04.27 19:52  
지금 치앙마이 더운건마찬가지지만...방콕은 정말 더덥죠.
날씨는다른 동남아들보다 훨씬좋은것같아요
.분지지역이라 건기에는 화전민 등 때문에 공기가안좋답니다.하지만 다른때는 괜찮다고해요
물가도싸고.특히먹을것싸요..밥안해먹고 맨날..사먹어되고...재료도싸요.
큰돈 ㅡ 집.차. 준비하면 생활비는 많이안들것같아요. 미얀마인등 저렴한 매반도 쓰시기도한데요 태국인은그리안싼것같아요

주변으로여행갈곳도많아요. 온천.코끼리.미얀마....
은퇴이후라면 호젓한데가좋겠죠.
그리고한국보다비싸긴하지만 의료도좋고요. 태국 제이의도시라 편의시설도좋고..자연도좋고 기후도좋고요...

하지만 물가가많이올랏다고해요. 환율조 현재 32원이지만 40원까지겄었고..집값도많이올랐데요.
yun56 2014.04.28 22:46  
치앙마이에서 일주일간 머물다가 지금 방콕 카오산 동대문에 있어요.
친구가 교직 은퇴하여 치앙마이 오키드플레이스에 3천짜리 20평콘도사서 수리하고 승용차 사고 매일 골프하러 다니네요. 주위 지인들까지 소개해서 여러명이 콘도를 샀더라구요.
매주 금요일 나이트바자 새벽 시장에 산족들이 재배하는 각종 야채와 약초들 엄청쌉니다.
거짓말같은 이야기는 20밧에 골프 연습을 한데요. ㅎ
특히 온천이 너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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