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타이랑 킥복싱은 달라요. 예를 들어 킥복싱은 말 그대로 복싱에 킥을 접목시킨 것이라 복싱과 발차기가 주를 이루고 무에타이는 팔꿈치와 무릎을 같이 쓰는데 킥복싱도 쓰긴 하지만 주를 이루지 않죠.
전 무에타이만 배웠는데 발차기 같은 경우에도 태권도의 발차기와 무에타이의 발차기 동작이 다르듯이 무에타이와 킥복싱의 동작도 다르다고 관장님이 그랬어요.
한국의 경우 다이어트로 하는 무에타이와 선수? 아니, 정석? 으로 배운 무에타이가 달라요. 그리고 방어기술이라던가...이런 것도 다르겠네요. 그리고 체력단련! 이것도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아는 오빠가 태국에서 무에타이 배울 때 안그래도 더운데 체력단련 넘 심하게 시켜서 죽을 것 같다고 했거든요(그오빠는 선수까진 아니지만...)
태국에선 어케 가르치는지 잘 몰라서...한국에서는 1:1로 동작배우고 쉐도우나 샌드백으로 연습하고 자세교정하고 다시 연습하는 방법으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