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태국어 질문입니다.
정말 개인과외를 해서라도 태국어를 정복하던지 해야지....
너무 어렵네요.
몇 가지 서바이벌 태국어좀 문의 드려요.
1. 종업원을 부를때.
- 저는 "피 캅" 이라고 하는데요... 이게 맞는 표현인가요? 제가 피 캅 하면 이상하게 쳐다보는 듯 해서요.
그냥 피! 라고 하는게 도리어 맞는 표현인가요?
2. 비야 씽 3병 주세요.
- 그냥 비야 씽 쌈! 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것보다 좀 더 자연스러운 표현을 알고 싶어요.
3. 에어컨좀 줄여주세요.
- 어디선가 이 표현을 보고 현지에서 써 봤는데 제 발음의 문제인지 반응이 없더라구요.
에어컨좀 줄여주세요, 혹은 에어컨좀 꺼주세요 간략한 표현좀 부탁드려요.
4. 나는 오일 맛사지, 제 친구들은 타이 맛사지로 해주세요.
- 이 표현도 자주 쓰는 말인데, 영어랑 태국어 반반 섞어 쓰니 좀 그렇더라구요.
5. 깎아 주세요.
6. 능러이밧?
- 뚝뚝 가격 쑈부볼 때 능러이밧 다이 마이? 라는 표현을 간혹 쓰는데,
현지 사람들 보면 능러이 에서 능은 아예 빼버리거나, 혹은 러이능 이라는 표현을 쓰더라구요?
능러이밧 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상당히 어색한 표현인가요??
7. ~ 근처에 내려주세요.
- 호텔이나 밥집을 기사에게 말했을 경우 모르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더라구요.
그 경우 제가 갈 곳 근처의 랜드마크를 말하면서 그 '근처'에요.. 그 '근처'에 내려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은데, 이 경우는 어떻게 말하면 되는지요.
이 표현들좀 부탁드립니다.
정식 문법에 맞게라기 보다는 현지에서 실제 사용하는 구어체로요.
정식 문법 맞는 표현들은 외우기가 힘들어서... ㅠㅠ
아. 그리고 번외 질문도 있어요.
공항에서 파타야 바로 깔때는 뭐 현지 여행사에 미리 부탁을 해놓는 편인데,
이번에는 방콕 수쿰윗 (아쏙역과 수쿰윗역 사거리에서 출발) 에서 점심 무렵 파타야로 넘어갈 예정이거든요.
3명이고, 짐도 많아서 버스 이용은 불가 할껏 같구요.
이 경우 굳이 현지 여행사에 픽업 요청 안해도 되겠죠?
현장에서 택시 잡아 타고 가는게 더 나을라나요?
이 경우 파타야 깡 호텔까지 얼마에 쑈부치는게 맞나요? 현지 여행사 저렴한 곳은 900밧 까지 봤습니다.
근데 정확히 몇시쯤 방콕에서 출발할지 정해지지가 않아서요.
제 기억으로는 방콕에서 파타야 넘어갈때는 톨비가 없었던거 같은데.. 그냥 쑈부친 금액만 주고 쌩하면 되는 거겠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