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현지에서 한달숙소 구하기 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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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현지에서 한달숙소 구하기 쉽나요?

kissme1 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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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두달 살고 이번엔 라오스로 가고 싶어서 알아보는데 루앙프라방에 숙소가 생각보다 비싸네요.

민박은 생각없고 현지에서 콘도나 2~3성급 호텔을 알아보는데 에어비앤비도 그렇고 50만원 미만은 찾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현지에가서 2~3일 호텔생활 하면서 알아볼 생각인데 태국처럼 저렴하게 숙소를 구할수 있을까요?

아니면 부족한 인프라 때문에 원래 저정도 가격인지도 궁금하네요.

성격상 액티비티하거나 관광지 찾아서 돚아다니진 않고 그냥 로컬처럼 지내는걸 선호하는데..굳이 루앙프라방 아니더라도 추천해주실 지역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5 Comments
뽀뽀송 2023.11.26 20:45  
예전에 루앙프라방은
겨울이면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오기 때문에,
방값을 할인할 이유가 없더군요.

한 달 정도면, 빠이도 괜찮아요. 워킹지역 벗어나면 외곽에 저렴하고 한적한 숙소들 많아요.
암비 2023.11.27 10:25  
겨울 성수기라... 적당히 걸리면 구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
역마살아저씨 2023.11.27 14:05  
태국 콘도급 시설 가진 곳은 비쌉니다.  게스트 하우스도 규모 큰 곳은 시설 괜찮아요
역류 2023.11.27 15:21  
루앙프라방은 원래 다른 라오스 도시보다 숙식비가 비싼데다가 중국-라오스 열차가 개통되면서 중국 객이 많이 오고 게다가 성수기이기까지 하니 방값이 오른 것은 물론이고 구하기 조차 힘들 것입니다.
라오스의 조용하고 저렴하고 최소 편의 시설이 있는 곳을 추천하자면
1. 사완나캣, 빡산, 타켁, 빡세 중남부 지방도시-비엔티안이나 태국에서 접근성이 좋고 생활비는 3보다 조금 낮은
2. 폰사완,삼느아등 동북부 지방도시-조용하고 생활비가 1이나 3보다 낮지만 조금 쌀쌀하고 접근성이 불편한
3. 농키아우, 꽁로, 므앙응오이,땃로등 지방 관광 소도시-조용하지만 생활비는 1이나 2보다 조금 높은
그외 라오스의 조용한 곳은 많지만 감당하기 어려울 불편함이나 외로움이 있을 것 같아서 ㅜㅜ

어쩌면 타켁루프의 남쪽변에 있는 ViewTheun GuestHouse가 요구하신 조건에 최적일지 모르겠습니다.
위치는 구글맵에서 저 상호를 입력하면 표기 될 것이고
이동은 비엔티안에서 타켁으로 오신 후 타켁 딸랏사오 터미널에서 08시30분이나 12시에 락사오로 가는 성태우를 타신 후
55km 되는 지점에서 하차한 후 오른편에 있는 대규모의 이 숙소가 바로 보일 것이며
숙박료는 에어컨방 방갈로 13만킵/1일, 선풍기방 방갈로 6만킵/1일이며, 식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비싸지 않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고 *언젠가 이 숙소에 대한 정보를 다른나라 정보방에 올린 적이 있으니 참조하시고
2km 이내에 작은 시가지가 있어서 생필품 조달이 가능하며
주변 경관은 타켁루프 남변의 끝지점이어서 화려한 카르스트 산은 볼 수 없지만 두루뭉실한 봉우리들이 전면에, 논밭이 후면에 있어서 가벼운 걷기에도 좋을 듯하며
다만 베트남 국경을 오가는 대형 수송 차량의 소음이 거슬린다면 거슬릴 것이고, 가격 협상은 절대 없었으며 ㅜㅜ 소규모의 가족적인 숙소와는 다르게 친밀도가 조금 떨어지고...
kissme1 2023.11.27 20:19  
여러 조언들 감사합니다.
그냥 익숙한곳이 젤 나을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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