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29일 ~ 1월 27일 일정으로 태국에 갑니다.

방콕 인아웃으로 비행기 티켓은 샀고,

이때까지 일정으로는 

방콕 12/29~ 1/3 5박

파타야 1/3~ 1/7 4박 

으로 호텔도 예약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해외에 있고 저는 한국에 있어서 태국에서 8개월만에 만나는 여행이라 

딱히 여행가서 둘러보고 하는게 중요하다기 보단 서로 오랜만에 만나는게 중요한 부분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돌아다니며 볼거리는 있으면 해서 여쭤봅니다.

일정이 길어서 라오스나 다른나라를 가려고 생각을 해봤으나 태국에서만 있기로 했고

치앙마이도 예전에 같이 갔을때 그렇게 좋은 기억이 있지 않아서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푸켓과 끄라비를 가려고 정했지만 상세 여행 계획은 방콕과 파타야 안에서도 하나도 짜지 않은 상황입니다.

파타야 근처와 푸켓 근처에 있는 섬에 들어가서 며칠씩 묵고 오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숙소를 파타야와 푸켓에 두고 하루 안에 다녀오는 일정이 나을까요?

숙소를 4곳에만 나눠서 잡는다면 각각 몇박을 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가는 때가 극성수기라 호텔을 찾아봐도 섬같은 곳은 리조트가 많아서 그런지 너무 비싸서 고민이 됩니다.

그렇다고 숙소를 안잡고 가려니 그 근처 시기에는 더 비싸질 거 같아서요.

피피아일랜드는 이틀 정도 묵은 경험이 있습니다.

코사무이는 너무 비싸서 가지 않기로 했어요..ㅜㅜ

남자친구는 방콕, 파타야, 푸켓, 크라비를 나눠서 호텔을 잡고 그냥 하루만에 다녀오는 섬투어 같은걸 하자

하는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한달 내내 그렇게 보내기는 힘들거 같기도하고..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답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