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어머니 모시고 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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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어머니 모시고 가는데요..

위드미 5 647

태국에 거의 20년만에 갑니다.  (올.. 나이가.. 쿨럭..)

 

옛날엔 태국이 지반이 안좋아 지하철 못만든다고 사람들이 그랬는데..

 

이제는 태국이 많이 변했나봅니다

 

워낙 옛날이라 태국이 기억도 안나고 하여 부탁드려봅니다. 꾸벅~

 

일정은 간단하게만 만들었습니다.

 

21일 밤에 출발,  25일 자정쯤에 귀국이고..

 

호텔은 뮤즈호텔 2박 (예약완료), 인디고 2박 (예약중) 하려합니다.

 

22일 : 오전 왕궁/ 오후 칼립소 (예약완료)

23일 : 오전 휴식 / 오후 압사라디너크루즈 (예약완료)

24일 : 오전 휴식 / 오후 암파와 수상시장

25일 : 체크아웃후 아유타야 또는 파타야 -> 공항으로 이동

 

질문은요..

 

1. 지상철.지하철에 우리나라처럼 에스칼레이터가 있나요?

 

   무릎이 좀 안좋으셔서.. 에스칼레이터가 없다면 트래픽 감안해도 택시를 타야할듯해서요 

2. 위의 일정이면 괜찮을까요 ? ^^;;;;

5 Comments
하누리11 2016.06.18 15:47  
1. 에스컬레이터 있는데도 있고 없는데도 있어서 어머니랑 같이 가시면 택시 추천 드립니다.

2. 일정은 좀 여유롭게 짜신거 같은데 마지막날에 파타야나 다른데 오시면 비용이나
  몸이 더 힘드실거 같네요.  편한 날짜로 변경하시고 마지막 날에는 마사지나 쇼핑 추천 드립니다.
적도 2016.06.18 16:06  
파타야를 가신다면 24일엔 가셔야 의미 있습니다.
가고 오고 그냥 길바닥에 시간낭비입니다.
23일 담넌사두악이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디너크루즈 하루 정도는 조금 바쁘긴 하겠지만요.
파타야도 한인업소에 1일투어 신청하시면 방콕서 픽업해주고 파타야에 내려줍니다. 코란 들가셨다 ,알카자, 워킹스트릿 정도 보시고 다음날 느지막히 마사지 받으시고 공항으로 가시면 좋으실듯.....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6.18 16:12  
무릎이 안좋으시면 전철 오르내리고 환승하고 하는것 힘드실수도요,..
아유타야도 은글히 걸어야 하는일이 많아 힘드실겁니다.
1일투어는 대부분 걷는게많으니 방콕에서 다른걸 하시던가
24일 파타야 내려가서 1박2일 휴양하시다  공항으로 가세요
아빠콩 2016.06.18 21:50  
Grab Taxi나 우버를 최대한 활용하셔서 관광지 구경 마치고 바로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차량으로 이동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요즘은 우기라 시도때도 없이 비가 오니 그점도 고려하셔야 하겠습니다.
마지막날 한밤중 비행기라면 근처 메가방나 가셔서 저녁식사 하시고 느긋하게 쉬다가 공항가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위드미 2016.06.20 09:46  
답변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일정은 아무래도 좀 더 편하게 짜야겠네요.
편하게 짠다하면서 막판에 욕심을 부렸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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