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사랑에서 이것저것 정보들을 보면서 대강 여행계획을 짰습니다!

저희는 20대 남자 둘이 12월 3일부터 7박 8일간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둘 다 태국은 처음 가는 거라 동선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잘 안오네요 ㅜㅜ

혹시 여행계획에 무리한 부분이나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그리고 궁금한 것들이 있는데

첫번째로 여러 글들 보니 수쿰빗에서 카오산 갈 때 택시가 잘 안가서 수상버스 많이 이용하던데요,

카오산에서 수쿰빗으로 돌아올 때도 택시 잡기가 힘들까요?

두번째로 궁금한 건 파타야 일정인데요, 여행사 일일투어로 안하면 힘들까요?

태국 다녀왔던 친구는 여행사 가면 시간에 쫓겨다닌다면서 비추하더라구요 ㅜ

 그리고 마지막으로 12월 5일이 국왕탄신일로 공휴일이던데 일정 잡아놓은 곳들이 많이 닫을까요?

질문이 너무 많아 죄송스럽네요! 

첫째날(3, 화요일)

22:00

방콕 도착

AIS Traveller Sim카드(299B)

*388# 통화

누르면 username과 password를 보내줌

호텔 택시타고 이동

둘째날(4, 수요일)

09:00 ~ 13:00

왕궁으로 이동

시암역 환승 ~ 사판탁신역 하차 강가로 내려와 선착장에서 강 바라보고 왼쪽에서 올라오는 수상버스 타고 타창(왕궁) , 파아팃(카오산)

왕궁, 왓포, 왓아룬 중에 골라서 관광

13:00 ~ 14:00

나이쏘이 소갈비 국수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 휴무) 50B

파아팃 로드, 파아팃 선착장 입구

14:00 ~ 18:00

카오산 로드 구경 및 군것질 쇼핑 그리고 마사지

18:00 ~ 20:00

더 데크 (테라스 예약 필수) 4~5만원 예산 혹은 디너크루즈

왓 아룬의 멋진 야경

20:00 ~

카오산로드에서 맥주한잔 또는 숙소와서 씻고 쉰 다음 숙소에서나 근처 맥주한잔

셋째날(5, 목요일)

BTS, MRT 로 이동 가능한 곳들

시암역 : 오션월드 (900) 마담 투소 밀랍인형 박물관 (800)

온눚역 : 짐톰슨 팩토리 아울렛 ( 기념품 스카프) 피말라이 마사지 (1시간 250B, 2시간 450)

PM5:00~6:00

MRT 훼이쾅역 근처 솜분씨푸드에서 이른 저녁식사

씨암 니라밋 쇼 관람(PM8:00~9:30)-택시/ MRT+셔틀버스 이용 이동

넷째날(6, 금요일)

07:00 ~ 19:00

여행사 통한 칸짜나부리 일일투어

옵션으로 코끼리, 뗏목, 타이거 사원 선택 가능

19:00 ~

카오산 도착 후 저녁 먹고 자유시간

다섯번째날(7, 토요일)

09:00

호텔 체크아웃 후 파타야 택시로 이동

택시비 1,000 ~ 1,500B 로 협상.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게 더 비싸다함.

12:00 ~ 14:00

호텔 도착 후 얼리체크인 되면 미리 들어가고

안되면 짐 맡기고 점심 먹고 돌아와서 체크인

14:00 ~

쉴지 아니면 어디 갈지 고민

가게 되면 파타야 수상 시장

썽태우 빌려서 가면 250~300B 이라고 함.

저녁 먹고 숙소 돌아옴

여섯번째날(8, 일요일)

08:00 ~ 16:00

산호섬 일일 투어

여행사가 편할 거 같긴 함

낚시 투어나, 패러세일링 등의 상품 골라서 하면 될 듯

점심 식사 및 엑티비티 포함 1500B 정도

16:00 ~

숙소 와서 쉬고 밥 먹고 마사지 받고 술 한잔

일곱 번째날(9, 월요일)

09:00 ~ 12:00 농눅 빌리지

12:00 ~ 13:00 점심

13:00 ~ 15:00 황금절벽사원

저녁먹고 알카자쇼 18:30/20:00/21:30 중에 골라서 보기.

여행사 기준 600~800B

마지막날(10, 화요일)

집 돌아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