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부모님 두 분 모시고

푸켓 in/out 항공권을 이용 해서 8박 일정 휴가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총 8박 중에 마지막 3박은 푸켓의 카말라 비치쪽의 조용한 풀빌라에서 보내려고 하고요.

(마지막날 새벽에 출국하는 팀이 있어, 어찌됐든 일정을 푸켓에서 마무리해야해서요.)

앞부분 5박을 어떻게 보낼지가 고민인데요...

크라비에서 숙박하면서 피피는 당일 투어로 진행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피피에서 숙박을 잡는게 나을지

아니면 두군데다 2박+3박을 하는게 나을지....고민이됩니다.

이동하느라 시간다 보내는 것 보다는 둘중 한군데를 거점으로 잡고

여행사 투어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게 좋을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지루하지 않고 다양하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을까요?

첫 날은, 외국에서 조인하는 가족이 있어 푸켓 도착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아침9시, 오후2시 도착팀으로 나뉨)
어찌됐든 처음 1박이상을 푸켓에서 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렇게 되면 중간 일정을 짜는데 조금 촉박할것 같기도하고...

다양한 액티비티와 휴양(마지막 3박 풀빌라에서 충분히 충족될것 같아요.)이 균형있게 잡혀서 지루하지 않게 코스를 짜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수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