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유적+라오스 vs 치앙마이 + 미얀마. 어디쪽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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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유적+라오스 vs 치앙마이 + 미얀마. 어디쪽이 좋을까요?

사일러스 5 610
얼마전 태국 (방콕, 야유타야)을 갖다왔고
지금은 담달의 벳남(하롱베이, 호치민) 여행 계획으로 들떠 있음다.
근데, 뜻하지 않게 돈이 생겼네요... ㅎㅎ
사실 동계올림픽 티켓을 샀었는데, 예기치 않았던 사정도 생겼고 흥미도 잃어서 (ㅎㅎ 동남아에 취해서 그런가????) 그냥  팔아버렸거든요. 왜 공돈이 생긴 기분이 들죠?
그래서 내킨 김에 올 해 안에 동남아로 한 번 더 혼행을 떠날까 합니다.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여행 기간은 6박 7일 잡고 있구요. (일 때문에 불가 항력)
저는 한 지역에서 핵심 포인트 한 두 개 정도 보고나면 로컬에서 쉬엄쉬엄 휴식을 즐기는 타입입니다.
1) 씨엠렙 공항에서 앙코르 왓과 앙코르 톰 보고나서 라오스국경을 넘어 한바퀴 드라이브 하는 것과
2) 치앙마이 보고 미얀마 국경넘어 양곤에서 귀국하는 것 중에서 선택한다면
어느 코스가 좋을까요?
3) 아예, 씨엠렛과 치앙마이를 비행기로 이동하고 두 곳을 한 큐에 끝낼까요?
4) 또 다른 옵션으로는 뭐가 있을까요?
5) 그리고 아무래도 시기는 이 지역의 우기가 끝나는 12월이 좋겠죠?

여행 경비는 비행기 티켓 제외하고 30~50만원 정도 생각합니다. .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5 Comments
적도 2018.02.07 07:34  
6박7일에 하실수 있는 코스는 방콕-시엠립 정도입니다. 비자피가 30불입니다.
인천-치앙마이-매솟-미얀마양곤-매솟-치앙마이-인천 이코스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30만-50만 이라뇨>
이비자비용만 미얀마 50불입니다.
라오스는 어렵습니다. 그냥 쉬지않고 계속 차에서 주무시면 6박7일에 치앙마이 라오스 가능합니다.
사일러스 2018.02.07 19:29  
댓글 감사합니다.
라오스 전체는 물론 안 될 것이고 씨엠립 가까운 남부 지역으로 1박 2일 정도 둘러볼 만한 곳은 없나요?
구글맵 보니까 도로가 별로 없는 것으로 봐서는 역시 그럴만한 메리트가 없다는 거겠죠?  비자피도 고려해야 할 사안이고....
적도 2018.02.07 21:19  
아란에서 부리람 거쳐 빡세 정도면 한번 빠듯하게 도전 할 수 있을지요
여행 기간이 짧아요
사일러스 2018.02.07 22:59  
적도님의 댓글을 보고 씨엠립에서 빡세 가는 길을 검색해 봤더니 편도 거의 하루 종일 미니밴으로 이동하더군요. 가능은 하지만 제가 원하는 휴식겸 관광 목적에는 맞지 않는군요.
그렇다면 (방콕-씨엠립) 아니면 (프놈펜-씨엠립) 코스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비행기는 방콕행 가격이 좋아보아네요.
적도 2018.02.08 09:57  
방콕-시엠립은 그대로 앙코르왓과 톤레삽호수 보러 가는 것이구요,
프놈펜은 그다지 시엠립에서 미니밴으로 5시간 버스로 6시간반 정도 걸립니다.
물론 항공기로는 한시간 남짓이지만 프놈펜을 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아눅빌을 가기위해서  혹은 베트남 호치민을 가기 위해서 지나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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