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5일 방콕 일정. 조언 부탁드려요
일정. 6/15~19 (3박 5일)
아시아나 예매 완료해서 이제 빼박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이번 여행은 30대가 된 이후 처음으로 홀로 떠나는 해외여행으로
휴식 반 / 여행 반 정도로, 여행 초반 바짝 땡기고(?) 여유있게 지내다 귀국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숙소
게스트 하우스 2박 / 호텔 1박
-> 혼자 여행이다보니, 심심할거같아 초반엔 게스트하우스에서 바짝(?) 놀고, 마지막날 호텔에 체크인한 이후 호텔+주변에서 걷고, 먹고, 마시고, 수영하고..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체크아웃 후에도 가능하면 호텔 시설(수영장!)을 이용하고 싶은데, 가능한 호텔 추천 부탁드립니다.
- 첫날 (15)
: 새벽 도착
[숙소 : 2박]
한인 게하 vs 로컬(?) 게하 고민중
-> 혼자라 맘 맞는 분들 계시면 같이 놀고, 파티(?)도 하고 싶은데. 요즘 한인 게하에 사람 많나요?
-> 로컬(?) 게하에선 파티같은건 안하죠?
-> 한인민박이라면 카오산쪽 홍익이나 ddm 생각중입니다.
- 둘째날 (16)
[오전]
담넘사두악 수산시장 + 매끄덩 시장
-> 한인 투어 vs 일반 투어. 어느것이 좋을까요? 한인투어하려면 아속역쪽으로 가야하는거 같던데.. 카오산쪽에서 묵을거라, 고민이 됩니다. (수상보트를 타면 30분 정도면 도착한다던데, 카오산에서 아속에 가는 방법은 이게 최선인가요?)
[오후]
처음엔 왕궁을 넣었는데, 셋째날 오전에 왕궁 / 왓포 / 왓아룬 다 보려고 하니 야시장 가기 전까지 뭐할지 막막(?)하네요. 추천해주세요!
[해진 후]
아시아티크 or 딸랏롯파이2
-> 여행지에 가면 야시장가는거 좋아해서, 여행 기간 중 이 중 한 곳을 간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굳이 이날 아니더라도 어디를 언제에 가면 좋다는 추천 있을까요?
[밤]
카오산로드
-> 사실, 카오산로드라면 어렸을때부터 배낭여행자의 천국이다 정도만 알고 있고, 뭐가있고 어떤게 있는지 잘 모르는데, 최근 여행간다고 보니 대부분 먹거리 중심의 젊은(?)거리 정도인건데, 맞나요?
- 셋째날 (17)
이날 숙소를 옮겨야하는데, 아직 숙소 위치를 못정했습니다. 첫날 카오산 로드를 충분히(?) 즐길거라, 두 번째 숙소는 도심쪽으로 이동하고 싶은데요, 추천할만한 장소가 있을까요? (아속?) 아니면, 굳이 위치를 옮길 필요가 없을까요?
[오전]
짜두작 시장
-> 체크아웃 후 짜두작 시장 역 로커에 가방 넣고, 놀다가 호텔로 이동
[오후]
-> 호텔에서 좀 쉬다가 차이나 타운 / 맛집
- 넷째날 (18)
[오전] - 빠른 체크아웃
왕궁 / 왓포 / 왓아룬
-> 사원 / 명소에 가는걸 좋아하는데, 다른 곳에 갈 여력은 없고, 모여있는 왕궁/왓포/왓아룬을 오전에 덜 더울때 가려고 합니다. 체크아웃 미리하고 짐은 벨럭 서비스 이용
[오후]
호텔이 체크아웃 후에도 시설 이용 가능하면, 수영장에서 좀 놀다가 주변 맛집, 쇼핑
[해질녁]
왓아룬 야경 보고, 마사지 후 공항 이동
이 정도로 짰는데, 고수 분들이 보기에 어떤가요??? 널널한지, 빡빡한지, 수정할만한 것이 있는지..
널널하다면, 일정을 좀 뭉치고, 근교 반일 / 일일 투어도 고민중인데, 넘 머리아파서 우선 방콕에 집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