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했는데, 환전 할려고 보니
시내보다 비싸다고 해서 백불만 환전하고 밖으로 나와서 그렙 부를려고 하는데
인상 좋은 그렙기사 한분이 타페까지 150바트를 불러서
내 앱을 보니 175바트라고 보이네요.
암튼 그렙 앱으로 부르지 않고 150바트로 타페 근처 호텔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그렙 기사가 그렙에게 줄 수수료가 없어서 좋겠죠.
100바트 면 그렙으로 공항에서 타페까지 갈 수 있다고 본것 같아는데
너무나 피곤해서 그냥 타고 갔습니다.
오후 러시아워 시간대라 그런지
10분 거리라고 들었는데 19분 걸리더군요.
그렙은 우버랑 틀리게 앱으로 안내만 해주고 수수료는 별도로 기사와 나누는 것 같으니
공항 같이 그렙차들이 많은 곳에서는 적당히 흥정해서 타도 되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