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이 잘 안가는 곳. 유명하지 않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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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이 잘 안가는 곳. 유명하지 않은곳.

엠제이엠제이 13 927

(한국인 비하 아닙니다. 그냥 한국에서 한국인보는데 여행까지가서 볼필요는 없겠다해서요 오해마세요_)))

방비엔 비엔티안 루앙프라방은

한국인 80프로 이상이라고 들어서

 

라오스의 다른곳에 가려고 하는데

혹시 있을까요? 엑티비티라던가 관광을 할수 있는

숨겨진 보석같은 동네가 있다면

가르쳐 주세요

감사합니다. 

13 Comments
캠프리 2018.07.17 14:26  
한국인이 안가는곳은 한국인이 가보지 않아서 정보가 없습니다.
역류 2018.07.17 15:45  
말씀하신 3곳만 제외하면 어디든 한국사람들이 잘 안가는 곳 입니다.
그 중에서도 소수의 여행자가 있어서 최소한의 편의시설이 있고 여행자원이 있는 곳이라면, 북쪽에서 부터 추천드리자면
-루앙남타:트레킹
-농키아우+므앙응오이:우강풍경, 게으름의 미덕
-씨엥쿠앙:고대항아리평원, 베트남전 대규모 피폭지
-타켁루프의 꽁로:꽁로동굴, 고요한 마을
-타켁루프의 타랑:튼호수의 고사목, 음울한 분위기
-짬빠삭의 볼라벤고원:폭포, 커피, 청량한 대기
-짬빠삭의 시판돈:해먹위의 여유,섬 일주
fullness 2018.07.17 16:39  
역류님 추천글과 댓글보고..루앙남타도 이틀 머물기로 했구요...농키아우,므앙응오이..반나마을까지 가서.3-4일 머무을 예정이예요.........
역류님...혹시..블루라곤, 꽁시폭포 같은곳이..방비엥 말고 북부쪽에 또 있을까요?  수영도 할 수 있는 좋은곳....루앙프라방 위쪽으로 혹시 알고 계신곳 있어요?
역류 2018.07.17 18:20  
규모나 물색깔은 다르지만 수영할 수 있는 곳이 므앙응오이에 반나가는 중간쯤에  있는 물이 꽤 맑은 탐짱(kang cave)의 작은 풀, 우돔싸이의 남캇(khat waterfall), 루앙남타의 남디(dee waterfall)가 있습니다. 남캇은 규모도 크고 리조트단지도 조성되어 있지만 시내에서 20km 이상이니 가고 오는게 부담되실 수도 있습니다. 남디는 5km정도 떨어져있으니 자전거나 도보로도 다녀오실 거리이겠군요.
fullness 2018.07.17 21:29  
감사합니다. 열심히 체크하고 프린터 해놓고 있습니다.  역류님 감사합니당^^
근디뽕 2018.07.19 15:19  
음울한 분위기는 궁금해지는데요 ㅋㅋㅋㅋ 다음달에 가봐야겠네요 ㅋㅋ
근디뽕 2018.07.19 15:20  
음울한 분위기는 좀 궁금해지는데요 ㅋㅋㅋㅋㅋ 다음달에 라오스 가는데 고민해봐랴겠습니다. ㅎ
preah 2018.07.17 16:43  
중요한 건 일정일 것 같네요. 사실 저 3곳에 한국분들이 몰리는 이유는 다들 일정이 짧고, 그나마 교통편이 괜찮기 때문입니다.
위에 역류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3곳을 제외하면 한국분들 별로 없습니다. 그대신 이동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죠.
여행 일정이 짧으시면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위주로 계획을 잡아보시고, 아이들과 함께 가는 여행이라면 루앙프라방 대신 방비엥으로 가셔야 할 겁니다.
여행 일정이 길다면 어디든 원하시는대로 가실 수 있습니다.
여행 일정이 어중간하다면 항공편으로 루앙프라방 이동하여 북부쪽 둘러보시거나, 아니면 팍세로 이동해서 남부쪽 둘러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호령존 2018.07.17 16:49  
방비엥에서는 한국인들 많이 봤는데 루앙에서는 생각 보다 많이 없었어요 야시장 폭포 이런곳에서만 한국인들 있더라구요
서울시민 2018.07.18 10:44  
라오스 남부지역 팍세 참파삭과 사천섬지역(돈댓, 돈콘)을 추천합니다.
사천섬에서 보트타고 이라와디 돌고래 보는 액티비티가 있어요.
캄보디아와 라오스 접경지역 호수에 이라와디 돌고래 등지느러미는 정도 볼수 있고 커피농장과 폭포도 볼수 있고..
무엇보다 돈댓섬과 돈콘섬의 한적함이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fullness 2018.07.18 11:1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행갑시닼 2018.07.18 10:57  
저는 봉사활동으로 갔었는데 루앙프라방에서 차타고 한시간?가면  뢍비안?루앙비안? 현지식 리조트하나 있는데 평온하더라고요
ace979 2018.07.23 13:29  
꽝시폭포는 방비엔, 비엔티안보다는 덜 붐볐어요;; 대신 유러피안들이 많았는데, 우기여도 비안오는 날 가신다면 한국인 상관없이 루앙프라방 꽝시 추천합니다! 아이슬란드 오로라만큼 멋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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