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은행에서는 통장에 넣어둔 목돈을 찾을 때도 몇일 혹은 몇주를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허다해요. 내 돈인데도 말이죠. 대출도 상당한 시간을 잡아먹는 경우가 많아요. 은행 직원은 한 달이라지만 실제로는 더 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태국 바트화로는 5만 바트 이상 가지고 출국할 수 없어요. 다른 나라 화폐는 2만 달러까지 현금으로 출국 가능하니, 방콕에 있는 사설환전소(vasu / superrich 등) 에서 한국돈으로 환전해서 가져가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