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몸뚱이를 맡겨볼까 합니다. 다낭 출발~
한국에 있는 공장에 일하는 베트남 친구가 자신의 친구도 데려올수 있느냐며
다낭에 가보라고 했습니다. 그 친구 만나고나니....
할일이 없네요...
일정은 다음주 화요일까지 잡았는데 어디서 무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낭은 세번째 방문이고 인근 관광지는 패키지며 자유여행이며 다 돌아본것 같습니다.
후에~다낭~호이안 등등..
주변에 하루 100k vnd 정도면 오토바이도 빌릴수 있겠다..
인근 어딘가로 한번 가볼까 합니다.
호이안쪽으로 가다보면 베트남전 한국군 증오비도 있어서 둘러보고 싶기도 하구요
어디 가볼만한 곳이 있을까요??
어차피 약 7일정도 남았으니 오토바이타고 다녀볼만한 곳을 가보고 싶습니다.
이동 방법 또는 루트는 제가 직접 짜볼테니
포인트(뷰~)만 찍어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제 여행 스타일은 체험보다 감상입니다. ^^
그리고 7일뒤(27일)면 다시 다낭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돈므앙가는 비행기를 타야 하거든요.
(버스타고 후에>비엔티엔(라오스) 넘어가 봤는데 지옥이라는 말을 듣고서도 설마~ 하고 추진했다가...
다시는 이용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비행기로..갑니다. 티켓이 약 5만원이라서 비엔티엔에서 다시 방콕가는 비용 추가하면 좀더 싸거나 비슷합니다.)
태국에서는 약 한달반 정도 있을 예정 입니다. 10월중에는 한국에 돌아가서 일해야하거든요
그래야 내년에 또 올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