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라면 다낭보다는 하노이가 구경거리도 있고 해서 낫지않을까 생각됩니다.
하노이 외곽의 똠꽂에서 베트남 조각배를 타고 강변을 구경하고..지금쯤 벼가 누렇게 익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노이 서호 등에서 중국의 영향 등을 체험할 수도 있고 베트남 전통극 관람 등...
또한 시간이 나면 1박2일 코스로 우리나라의 한려수도와 비슷한 하룽베이를 다녀오실 수도...
2년전에 갔을때는 도로가 불편했는데 지금쯤은 4차선 고속도로가 깔려져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장 공사 중이었거든요..
두곳다 길게 여행해보았습니다만, 하노이 처음도착해서 매연의 충격 잊을수가 없네요.. 특히 가족들이 이용하는 리조트는 다낭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혼자 혹은 둘이 여행이라면 하노이, 가족이라면 다낭추천드려요
가장 큰 이유는 하노이는 외국인도 많지만
다낭가면 이곳이 한국인지 다낭인지 구별이 안갈정도로 많은 한국인이 있답니다.
그래서 한국말이 다 통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