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무슨 사기를 당하신건가요???
돈무앙에서 30km를 갔다면 400밧 정도는 나올것같고 고속도로를 탔는지 안탔는지는 모르겠지만 탔다면 500밧 넘을텐데...
공항에서 택시부스에서 티켓팅 해도 마찬가지구요~
다시 공항 가자는건 기사도 마찬가지로 억울하니 시간과 기름값 버려가면서 돈 안받을테니 원래있던곳 내려주겠다는 의도 인것 같은데요..
님이 처음에 흥정도 한것으로 보이지도 않고 메타로 가자고 메타 켜라고 얘기한것 같지도 않고 만약 했어도 차 세우라고 내린다고 하면 될텐데 그런것 같지도 않고
님이 너무 소심하게 대응하고 내릴때 화가나신건 아니신지요??
미터 켜라고 해도 안키면 다시 요구 하던가 아니면 차를 세우라고 했어야지 그냥 말만하고 끝내면 너무 안일하게 대응하셨구요~
태국은 우리나라 택시처럼 영수증 없어요~ 택시기사 입장에서는 택시에 영수증은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을테고 무슨 영수증을 달라나 했을겁니다.
해외에 나오셨으면 우리나라 문화는 잠시 잊으셔도 됩니다.
큰금액 사기 당한거 아니니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시는게 정신적으로 유익할겁니다.
태국어 능통한 교민들도 조금씩 팁이라고 생각하고 적당히 넘어가는데 여행오셔서 현지인들 택시 타는것처럼 탄다는건 약간 무리수 입니다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는 내여행을 망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느정도의 바가지는 이해하며 다니자 주의 입니다
외국인은 언제나 호구가 될수 있는데,,그게 싫다면 한국에서만 있어야 될겁니다
저도 태국에 있을때 혼자 택시를 타면 그런적이 없는데
가족이 타거나 케리어들 들고타거나 목적지가 관광지면 바로 흥정들어도더군요
대부분의 외국인들이 그렇게 넘어가버리니 바가지가 더 기승하는거다
그래서 이런건 그냥 넘어갈수 없다고 한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경찰서 가서 안돼는 영어로 신고하느라 스트레스받고
짧인 여행기간 에너지 소모하며 버리지말고
불쌍한 사람 도와줬다 생각하고 즐거운 여행 하는게 더 낫다 생각해요
여행전 주의할것을 충분히 숙지하는것도 당연 도움이 되겠죠
무엇이 나를 위한건지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죠
위자료로 신고하세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2000밧 벌금 나갑니다
안되면 기사가 경찰한테 1000밧 정도 띁깁니다
잘하신건 크게 싸우시지 않은 겁니다
위험하거든요
실실 웃으면서 흥정하시면 기사들이 잘 받아 줍니다
앞으로 시내서 택시 타시면
메타 켜는차가 50~60%밖에 안될텐데
실실 웃으시면서 기사가 부르는 금액 dc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