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다음주에 방콕으로 출발하는 비행기 티켓을 끊은 노답 대학생입니다 ㅜㅡㅜ. 제가 내년에 큰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머리도 식힐겸 치앙마이라는 곳이 여유롭고 좋다고 해서 오늘 갑자기 가기로 결정하고 바로 티켓을 샀는데요. 12월 19일 새벽(AM 00:25)에 방콕에 도착해서 하루 자고 19일 아침에 비행기 타고 치앙마이로 갈 생각입니다. 그 외의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구요 ㅜㅜ. 총 8박 8일이고 26일 방콕에 돌아와서 27일 새벽에 한국행 비행기를 탈 예정입니다. 치앙마이에서 머물다가 빠이를 다녀오고 싶은데 언제 다녀오는 것이 효율적일까요? 그리고 치앙마이에서 빠이로 가는 교통수단도 추천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원래 유심을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살려고 했는데 새벽도착이라서 미리 한국에서 사서 가는 것이 좋겠죠? 만약 그렇다면 여행기간동안 데이터 펑펑 쓸 수 있는 유심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항공권 제외하고 100만원 가량 예산이 있는데 충분할까요? 투어를 별로 안 좋아해서 낮에는 카페에서 책읽고 밤에는 바에서 맥주 한 모금씩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