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번에 라오스 여행을 준비중인 20대 초보 여행자입니다.

일반적인 패키지루트인 비엔티안-방비앵-루앙프라방-비엔티안 순으로 여행할 생각인데요.

일요일 밤에 비엔티안 도착해서 금요일 밤(토요일 새벽)에 비엔티안을 떠나는 항공편입니다.

그런데 도시들마다 거리가 꽤 있더라구요. 밤 버스는 무섭기도하고 해서 낮에 버스타는쪽으로 계획을 짜고 마지막에 루앙프라방에선 비엔티안으로 국내선 항공편 이용하며 시간을 아끼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교통 포함 월 화 수 목 금 오전정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인데 세 도시를 모두 보기엔 너무 피곤할까요 ㅜㅜ 방비앵에선 액티비티 열심히 즐길 예정이라 넉넉히 월요일 오후부터 수요일 점심까지있다가 수요일 점심에 루앙으로 출발할 생각입니다. 루앙에 도착하면 수요일 저녁쯤 될 텐데 목요일 하루만 루앙을 봐도 충분할지요..? 금요일은 아무래도 비엔티안 이동준비를 해야할테니 점심에는 출발해야할 것 같아서...

추가로 비엔티안-방비앵은 길이 험한가요? 미니밴으로 4시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아는데 더걸릴까요?

또한 방비앵-루앙프라방 길은 어떤가요? 여기도 4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아는데 맞나요? 블로그마다 시간이 들쑥날쑥해서 감이 잘 안오네요..

또한 물가는 세 도시 전부 베트남만큼 싼 편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베트남만 가봐서...

경험자분들의 고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