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태국여행
안녕하세요 5년전 태국과 인도를 다녀와 오랜시간동안 찌든 사회생활을 하다가
보름정도의 여유가 생겨 와이프 와의 태국 배낭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5년전에는 한달가량 태국에 머물렀는데 시간이 지나고 다시 계획하려니 조금 막막한 감이
없지않아 이렇게 몇글자 올려봅니다~ 베테랑 님들의 소중한 답변 부탁드려요~
기간 : 4/3 출국 ~ 4/18 귀국
대략적인 루트 : 방콕 in -> 치앙마이 -> 빠이 -> 방콕 -> 꼬창 -> 방콕 out
여행 경비 : 1인 비행기 티켓 포함 150 만원 입니다 ( 베트남 항공 2인 78만원 예약 완료 )
배낭여행을 해보지 못한 와이프 때문에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백패커 답게
적당히 저렴한 배낭여행을 할 예정이구요 비행기 티켓을 제외한 금액이 220정도면
충분하겠죠? 방콕에서는 마지막 날 반야트리 호텔 루프탑 버티고 에서 뭐 칵테일이라도
한잔 할 예정이고 꼬창에서는 하루 이틀 정도는 괜찮은 리조트 에서 잠을 잘까 합니다.
태국 내 이동은 기차와 vip 버스를 적극 이용할 예정입니다.
4월이 성수기는 아니니 굳이 예약을 하고 갈 필요는 없겠죠? 가장 더울때라 와이프가 조금
걱정도 되지만 정말 좋은 경험도 만들어 주고 싶네요...^^"
카오산 로드가는 150B 짜리 공항버스가 없어진건 안타깝네요..ㅎ
그밖에 좋은정도 있으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