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 4월 6일부터 14일까지 남편이랑 자유여행 계획하고 있는데, 6일은 밤늦게 푸켓도착이라 실제 일정은

7일부터 11일가지 5일을 여행할수있어요. 나머지 3일은 좋은 호텔에서 푹~ 쉬다 오는걸로 정했거든요.

 

방콕은 작년에 태사랑도움으로 자유여행 잘~다녀왔고

올해는 푸켓에 도전하는건데요. 숙소,교통비,투어비용좀 아끼고 시간도 효율적으로 쓰고싶어요.

 

여기저기 찾아보니, 푸켓타운도 있어보고 싶고, 빠통도 있어보고 싶거든요. 그래서 4일/2일 나눠서

숙박을하고 싶은데, 괜찮은 방법일까요? 차라리 한곳에서 숙박을 하는게 좋을까요?

 

푸켓타운은 볼게 없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맛있는 로컬식당도 다녀보고 싶고, 고구마님이 소개하신

탈랑거리도 천천히 다녀보고싶고, 마사지도.. 시간이 된다면 오토바이 빌려서 하루정도 해변투어두 좋구요

얼추 타운에서도 이틀정도 시간을 보내기가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빠통에서 밤늦게까지 하루정도 놀고 하루는 팡아만이나,피피투어 괜찮을것 같은데

 

숙박을 한곳으로 몰아서 하는것이 좋을까요? 타운과 빠통을 나누는게 좋을까요?

 

혹시 가능하다면, 6일~9일까지 3박을 타운에서, 9~10일 1박을 빠통에서 (아침일찍 움직여 이틀을 빠통에서 보내려고요) 다시 푸켓타운으로 들어오려고생각했는데(푹~쉴 호텔이 타운에서 오가는 자체셔틀이 있어서요), 타운숙소에서 짐을 하루 맡아줄수있을까요? 짐을 모두 들고 다니기는 번거로울꺼같아서요

 

투어는 빠통에서 하는게 좋다고들하셔서, 빠통에 이틀정도 있으면서 하루는 빠통을 구경하고 하루는 투어후 푸켓타운으로 복귀하려고 계획했어요. 다만, 짐을 게스트하우스에 하루만 맡아달라고 부탁하고 간단한 배낭만 매고 빠통으로 들어가려고 생각했는데, 가능할지..괜찮은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조언을 해주신다면, 계획을 전면 수정가능하니! 경험자님들의 조언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