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루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래저래 태사랑 통해서 정보 수집만 하다가 드디어 질렀습니다.
정보글과 답글 올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뱅기표도 질렀고. 숙소도 죄다 결재예약 했습니다. 언제 어디서 머물지는 이제 다 정해졌기 때문에
이동경로만 확실히 해 두면 될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1) 방콕 -> 파타야
1. 벨트레블 버스
2. 동부 -> 파타야
3. 북부 -> 파타야
4. 아눗싸와리 롯뚜
방콕 파야타이역 근처 트루씨암호텔에서 1박 후 파타야로 이동 예정입니다.
이번엔 벨트레블인가.. 젤 편하긴 할 것 같은데.. 고민
중입니다. 아침에는 출근체증 때문에 픽업해서 이동하는게
더 오래 걸려 버스 출발 시간 늦어지는게 대다수고,
시내에서 빠져나가는 것도 오래 걸린다 하는 이야기도 있고요..
아눗싸와리 롯뚜 보다는.. 그래도 버스가 더 쾌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동부 터미널이나 북부 터미널을 통해서 이동할 생각이었는데
어느 글에서는 동부 터미널에서 출발하는게 버스도 많고 더 빠르다고 하고..
어느 글에서는 동부 터미널 버스는 경유지가 많아 더 느리니깐 북부로 가는게 더 빠르다고 하고..
또 어느 글에서는 북부 터미널이 바로 고속도로인지를 타기 때문에 젤 빠르다고 하고..
그리고..파야타이역 근처가 숙소라면.. 아무래도 롯뚜가 제일 빠르긴 하겠지요??
근데 롯뚜도 이리저리 삥 돌아간다는 둥.. 뜬금없이 내리게 해서 갈아테운다는 둥 말들이 많아서..;;
또 어느 분은 이게 젤 빠르다는 하시고..
결정적으로 좁고.. 때론 지저분 하고.. 빈대 롯뚜 이야기까지..;;
몇 년 전 글부터 쭉 훑다 보니 오히려 헷갈리네요..
제각기 경험한 루트에 대해 비추하면서 다른 루트를 추천하는데.
또 그 다른 루트는 다른분이 비추하고 있는.. ㅜㅜ
그래서 깔끔하게 직접 여쭤보려고 합니다. 어떻게 이동하는게 젤 속편하고 빠를까요?
아침에 출발 할 예정입니다.(숙소에서 08:00~09:00)
(2) 파타야->방콕->깐짜나부리
크게 세가지 겠지요..
1. 파타야->북부터미널->깐짜나부리
2. 파타야->남부터미널->깐짜나부리
3. 파타야 롯뚜->아눗싸와리->다시 롯뚜
처음 생각하기로는 1번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북부터미널에서 깐짜나 가는 버스가 무지무지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근데 거꾸로 생각하면 파타야에서 남부터미널까지 가는 것도 오래 걸리는건 마찬가지 일 테구..^^;;
1.2.번 중 어느 것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시간 차이가 많이 날까요??
그리고 1.2.번 보다 3번을 이용하는게 제일 빠른건가요??
1.2.3.중 추천 부탁드립니다.
마찬가지로 아침에 숙소에서 출발 예정입니다.(숙소는 좀티엔 팜 비치 근처. 08:00~09:00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