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일정인지 봐주세요..

홈 > 묻고답하기 > 묻고답하기
묻고답하기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  현지 유심 사용 중 문의는 충전잔액, 데이터잔량 조회 후 내용 첨부하여 올려주세요.
·  댓글로 호객 행위는 엄금합니다.
·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  댓글이 달린 글은 수정, 삭제가 불가합니다. 신중히 올려 주세요.

가능한 일정인지 봐주세요..

오산아저씨 6 1456
숙소 카오산 동대문근처 에라완
 
8시00분 ~ 9시30분  = 기상 아침식사 ( 동대문 아침식사가 10시부터라네요...어디서  먹으면 좋을까요?)
 
9시30분 ~ 10시00분 =  왕궁 도보 이동( 대략 15분 소요된다는데 길치라 넉넉하게...;;)
 
10시00분 ~ 11시40분 = 왕궁 관광 ( 다돌아보면 2시간정도 걸리나요?)
 
11시40분 ~ 12시40분 = 왕궁근처 식사( 근처 식당 추천해주세요~노천식당도 좋아요^^)
 
12시40분 ~13시40분 = 왓 벤짜마보핏 ( 이동경로및 이동방법 알려주세요,몰라서 넉넉히1시간..)
 
13시40분 ~ 14시20분 = 왓 벤짜마보핏 관광( 40분이면 다돌아볼수있나요?)
 
14시20분 ~ 15시00분 = 위만멕 궁전 이동( 이동경로및 이동방법 알려주세요, 몰라서 넉넉히 40분..)
 
15시00분 ~ 15시40분 = 위만멕 궁전 관광( 40분이면 다돌아볼수 있나요?)
 
15시40분 ~ 17시00분 = 남부터미널 이동( 위만멕 에서 남부터미널 까지 이동방법&이동경로 알려주세요)
 
17시30분 ~  푸케행 999 VIP24 탑승 ( 시간 잘맞춰서 출발하나요?)
 
가능한 일정인지  시간별 질문 답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6 Comments
현석 2012.03.10 18:08  
체력단련하러 가세요?..아니면 런던올림픽에 출전하시는지..요...ㅋㅋㅋ
 
오산아저씨 2012.03.10 18:32  
그정도로 힘들까요?;;;
민베드로 2012.03.10 19:35  
카오산에서 왕궁 15분 더 걸려요~~^^;
그리고 체력적으로 힘듭니다.
수상버스 타고 가시길 추천해 드리고요.

왕궁 입장료 사시면 위만멕은 1주일 안에 가시면 되구요.
왕궁 주변 밥먹을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일정을 조정해 보세요~~

이렇게 시간대까지 계획을 짜실 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락푸켓 2012.03.10 20:06  
먼저 날씨가 덥다는걸 생각해세요
한국의 화창한 봄날씨가 아닌 작렬하는 태양이 있는 여름 입니다.
왕궁은 사방이 담으로 둘러쌓여 바람한점 불지 않는곳이구요
지도를 보고 간다해도 초행길은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것도
여행하시며 시간 관리에 가만 하셔야 합니다.
전날의 여독도 풀리기 전에 아침부터 오후까지 계속 걸으면서 관광을 하고
바로 그날 또 12시간 가까이 차를 타고 푸켓까지 이동하시구요
 
여행은 무조건 아끼고 많이 봐야 남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적은 비용으로 많은 목적을 달성 하려하면 결국은 몸이 힘들어 집니다.
몸이 힘들면 여유가 생기질 않으며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여행도 즐겁지 않습니다.
예산을 아끼는것도 중요하겠지만 돈을 쓰면서 생기는 여유를 느껴보시는것도
여행의 묘미라 생각합니다.
 
늦은 허니문 이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이왕이면 많은것을 보고오자 라는 생각보다는
이왕이면 참 와이프가 평생 추억으로 간직할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고 오자로
여행 컨셉을 잡으시는건 어떠실지요?
왕궁 주위를 샅샅이 훑어 보시는것도 좋지만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서..그래도 방콕에 왔으니 왕궁은 한번 보고오고~
카오산 분위기 좋은 바에서 점심 먹으며 맥주한잔도 먹어보고
와이프 얼굴 마사지도 함 시켜줘 보시구...거리도 구경해보구
여기저기 빠듯하게 다니며 사원만 보고다니는것 보다는
아내분이 훨씬더 좋아할거 같은데요~
 
오산아저씨 2012.03.10 20:35  
민베드로님  답변감사합니다^^
왕궁주변 식사할만한곳이 없나보네요..;; 검색신공발휘해봐야겠네요..ㅠㅠ
프랜즈태국 책자에 도보 15분이라고 되어있더라구요..;;그래서..ㅎ 수상버스로 가는방법도
있나보네요..다시한번 알아보겠습니당...
 
락푸켓님 매번 자세한답변 감사합니다.ㅎ
여행컨셉은  예산절감 뭐이런건 아니구요...ㅎ;; 집사람한테 많이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많은것 뿐이예요...ㅠㅠ푸켓 버스이동도 경험...? 하고싶은 욕심이 더크다고 보심이...ㅎ
 비용은 크게 상관없구요...(다만 예상비용을 알아야 준비를 할수있기때문에..;;)  힘든건 생각도 못하고 시간 계산해서 제입장에서만 일정을 짠거 같네요..;;
날카로운 지적 감사합니다...ㅎ  왕궁만 둘러보고  여유롭게 다녀야 할까봐요...ㅋ
월래 처음 계획잡을때  집사람한테 좀 힘들어도 되냐고 물어봤었는데 크게 상관없다고해서
19일~23일까지 빡시게 관광 24~28일 5성급호텔 휴양 ...계획이 요렇거든요..ㅎ
날씨도 생각해서 일정조정 다시해봐야겠네요...암튼 감사합니다~
수진아빠 2012.03.10 20:51  
저의 약간의 경험인데요...오산님 일정 넘 힘들어요..
날도 덥은데..욕심부리지 마시고 무리하게 일정 잡지 마세요..
버스타고 푸켓...넘 힘든 여정입니다..전 꼬따오까지 가는데도 죽는줄 았았습니다..
올때 생각하면 더 미칩니다.. 저는 몇년전에 방콕에서 뱅기타고 집사람이랑 푸켓 같어요..
버스고생 안시킬려고..
4월달에 꼬창을갑니다..거리도 적당하고 아직은 쫌 덜때뭇은것같아서 꼬창으로 정했어요.
태국은 다음에도 가실기회있으실꺼예요..사랑하는 자식들과..
무리하게 계획잡으시지마시고 즐기면서~~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