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이들 걱정도 되고 처음 자유여행?이신 것 같기도 하고 태국 가시는 날이 다가올 수록 마음이 안놓여서 노파심도 생기실거고 ..암튼 거북최님 심정도 이해가 가구요.(저도 아이 델꼬 첫 자유여행 다녀온 아줌마입니다ㅎ) 페이스님 말씀도 당연 옳으신 말씀입니다. 어떤 분은 최소 6개월은 공부하고 가신다고 했으나 저는 그러질 못했구요.ㅠㅠ 갑작스레 여행가기 한달전에 항공권 예매하고 그때부터 태사랑에서 살다시피 했어요. 혼자 가면 쫌 덜했을 수도 있는데 자식을 델꼬 가다보니 얼마나 걱정이 되는지 ㅋㅋ 일하고 오면 밤마다 태사랑에 들어 와서 정보 알아보는데 하루에 잠 4ㅡ5시간 잤나!! 여행가기도 전에 몸살 나느 줄 알았어요. 힘들긴 했지만 정말 소중한 정보 너무 많아 메모하고 여행후기도 읽어보고 (정말 재밌었구요 ㅎㅎ 밤에 잠 안자고 미친뇬같이 실실웃고ㅋ ) 그래도 하나도 안 힘들더라구요. 여행간다는 설레임에 .. 태사랑은 매너있으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답글도 잘 달아주시고 ..저는 소심해서 물어보진 못했구요. 찾아보니까 -여행 선배님들의 세세한 정보의 도움으로- 거의 알겠더라구요. 제가 기계치라 휴대폰은 쫌 그랫ㅆ는데 막상 가 보니까 정말 괜히 걱정했나 싶었구요. 사기 패해자 사례도 꼭 읽으시되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었어요.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만드시고 편하게 다녀오세요 . 페이스님도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제가 태국 근무시, 한국에서 후배가 가족 여행(4명)을 온다길래 나름 설명을 해주며, 파타야는 우선 순위에서 멀리하라고 했지요. 그 많은 곳 중에서 굳이 파타야로 온다길래 말렸습니다. 아이들의 교육상 별로다. 방콕 위주로 하고, 정히 태국의 바닷가도 보고 싶으면 하루정도 투어를 해라~~ 약 5일의 여행이후, 연락이 왔는데 그때 그 말을 들을껄하고 말하더군요.
해가 떨어지면 파타야는 그야말로 대단해집니다.
뭄아러이에서 특별히 이거다 싶은 메뉴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해산물 메뉴는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꽃게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나 맛이 떨어집니다.
게를 시키시려면 비싸더라도 100g 85밧인가 하는 뿌카이 시키시고
쏙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깡(부채새우)은 저렴했습니다. 반킬로에 330밧. 깡으로 시키는게 좋으실 듯
생선은 한마리(약 1킬로) 380인 빠까퐁(농어)으로 시키시면 됩니다. 빠까오(능성어)는 1킬로에 800밧이나 하므로 빠까퐁이 가격대비 훨 낫습니다.
사진과 영어로된 메뉴 있습니다. 보고시키시면 됩니다.
팁은 20-50밧 정도 알아서 적당히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