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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한번만 봐주세요~~

시큼걸 5 1289
엄마랑 같이 갈꺼구요,
 
 
1일:
   10:05 베트남 항공 인천 출 -> 하노이 대기 3시간 -> 18:05 방콕 도착
   짐 찾고 후알람퐁 기차역 이동하여 22:00 치앙마이행 야간기차 탑승  
2일: 12시경 치앙마이 도착 - 치앙마이 1박
3일, 4일: 1박 2일 트래킹
5일: 치앙마이에서 방콕행 야간기차 탑승(대략 17:30경 출발인듯)
6일: 아침 9시 방콕 도착 - 시내에서 점심먹고 버스터미널 가서 반페 행 버스 타기 - 꼬사멧 go, go!!
      꼬사멧 들어가는 막배가 18:00이니 그 전에 배 탈 수 있도록 시간 분배
       꼬사멧 입성
7일:  꼬사멧 2일차
8일: 꼬사멧 3일차
9일: 꼬사멧에서 방콕으로 오후에 나오기
10일, 11일: 방콕에서 놀기
12일: 저녁 19:05 비행기로 하노이 경유하여 인천 가기
 
이렇게 일정을 잡았는데요, 고민이 되는 부분이 1일차에 도착하자마자 야간 기차를 타고 치앙마이로 갈까
방콕에서 2박을 하고 움직일까에요ㅠ
그렇게되면 < 방콕 도착 - 방콕 2박 - 야간기차타고 치앙마이 이동하여 3박4일 - 야간기차타고 방콕 이동하여 방콕 1박 - 꼬사멧가서 3박 4일 - 12일차되는 마지막날 꼬사멧에서 방콕으로 나와서 수완나폼 공항으로 바로 이동 > 이런 노선이 될껀데 마지막날 섬에서 나와서 공항으로 이동하는데 너무 힘들지는 않을런지;;
1박씩 끊어서 숙소 잡으려니 귀찮기도하고 짐풀었다 싸기도 귀찮을듯하고;;
 
아후 일정이 짧으니 머리아프네요.
혼자 가는것도 아니라 엄마랑 같이 가는거라서 좀더 효율적으로 이동하고 싶은데,,
어느 노선이 더 효율적일까요??
5 Comments
페이스 2012.03.21 23:18  
기차못타실듯......
시큼걸 2012.03.21 23:24  
못탈까요??ㅜㅜㅜ
시큼걸 2012.03.21 23:25  
그래도  18:05 도착해서 짐찾고 하면 1시간후잡고 19:10분쯤 지하철하고 오믄
21:00 예상하고 있는데.....안될까요ㅠ
Tormax 2012.03.22 00:15  
입국 심사에서 과연 얼마나 시간이 지체될런지가 문제네요.. ;;;
민베드로 2012.03.22 01:17  
어머니와 함께 하시는 여행이라면 기차를 타실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체력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물론 탈 수 없을 확율도 높구요.

방콕에서 1박 하시고 다음날 치앙마이로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치앙마이에서 방콕 오셔서도
바로 꼬사멧으로 이동하시는 것...엄청 피곤합니다.

아니면 항공편을 이용하시면 부담을 많이 줄이실 수 있습니다.

입국해 바로 치앙마이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베트남 항공..경유를 많이 해 피곤할거 같습니다.
그래도 기차보다는 낫겠지요.
아무리 침대칸이라도 호텔보다 편안할 수는 없습니다.^-^;

마지막날 섬에서 나와서 바로 공항으로 가시는 것은
불안한 요소가 많습니다.

꼬사멧에서는 하루 전에 나오시는 것을 권유해 드리고 싶습니다.

일정을 보면 치아마이에 가는 이유가 1박 2일 트래킹으로 보이는데
제가 어머니와 간다면 치앙마이 트래킹을 깐짜나부리 트래킹 투어로
대체하고 방콕+꼬사멧일정에 충실하겠습니다.
저라면 꼬창을 가겠지만요...^^ 꼬사멧은 섬 규모가 작아 리조트 등 물가가 비싼 편입니다.
조용히 쉬다 오기 좋은 곳입니다.

반면 꼬창은 리조트 선택의 폭도 넓고 섬이 커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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