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한국으로 데려가는 방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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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한국으로 데려가는 방법에 대하여...

까칠한김강사 4 2698
전의 글 내용중에 같은 내용이 있어
읽어보았는데...작년내용이라 혹시나 아시는분이 있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현제 두명이서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 있고..
올해 한국으로 데리고 들어가려 하는데
올해부터 광견병예방접종 말고도 마이크로칩을 넣어야 한다네요~!
그거야 시간과 돈만 필요한것이지만...
 
전의 글 내용을 보니 태국에서 한국으로 고양이를 못가지고 들어가게 한다고
나와있던데... 요즘은 어떤지.... 혹 알아보려면
어디서 알아봐야 하는지 아시는분 있나요?? ㅠㅠ
방콕 공항에 가서 알아봐야 하는지..대사관을 가봐야 하는지
너무 막막합니다 ㅠㅠ
4 Comments
락푸켓 2012.03.22 09:25  
고양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샴고양이(귀하고 다리 끝부분만 찐한애들)를 비롯한
태국 순수 종자들은 않됩니다.
데리고 가는 방법은 강아지와 동일합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많이 나옵니다.
K. Sunny 2012.03.22 11:59  
항공사에 문의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모두 잘 데리고 가실 수 있길....
태국수현 2012.03.22 14:03  
네..항공사에 문의하시면 되고요..
작년쯤에 저도 필리핀에서 고양이 데리고 한국 들어가려고 했다가 제가 예약한 항공이 케세이항공이라 데려가려면 기존 티켓을 버리고 다른항공사 티켓을 끊으라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지인분에게 주고 왔네요..
케세이는 그 어떠한 동물을 테울 수 가 없다고 해서요..
참. 그리고 주사...
주사를 맞힌후 일정기간이 지났어야 함께 데리고 올수 있구요.
그 일정기간도 항공사에 문의하면 알려준답니다. (20일인가 한달 정도 였던걸로... 가물가물~)
그 기간 지나지 않았으면 불쌍한 아이들은 케이지에 갇혀서 그 기간 채울때 까지공항에서 살아야 해요.
머..마이크로 칩 머 그런 시스템이 도입된 후 그런기간이 없어졌는지는 제가 몰라서....
부디 이쁜이들 꼭 무사히 데리고 올 수 있었으면 하네요.
까칠한김강사 2012.03.22 15:16  
저희 고양이 두마리다 낭유안에서 데리고 온거라...순수혈통이 아니더라도
샴이 맞는데 헉..ㅠㅠ 케세이는 안되고 타이항공 보니 되더라구요~
케이지안에다 넣고 몸무게만 맞음 기내에도 되고..근데 낑낑대면 모두가 힘드니
그냥 짐칸이 더 넣을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생각을 해본게 수완나폼 공항에다가 알아보면 될것같아서
알아보려구요... 눈물을 머금고 진짜 힘들게 한국으로 가셨네요
케세이 포함 몇개는 아예 안되드라구요..

기간이 삼개월 조금 남게 있어서 광견병 그거는 해결될것 같은데...
현제 꼬따오에 거주하고 있는데 다행히도 동물병원 하나는 있고...
현제 임신상태라 애기 낳으면 주사놔야죠^^

어째든 모든 말씀 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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