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로드에서 사기 조심하세요
오늘 라오스로 떠나기전 잠깐 낮에 카오산 로드로 놀러갔습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친구랑 친여동생이랑 셋이서 다니고 있는데
대부분의 교통은 버스를 이용합니다
카오산 로드 구경을 다마친후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가고 있는 길이였습니다
카오산 로드 초입구를 나와서 버거킹을 마주보고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팔차선 정도 되보이는 큰도로가 나오는데 저희는 44번 버스를 타기 위해서
큰도로옆 인도를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다리도 아프고 담배도 필겸 쓰레기통 옆이 앉아서 담배를 피고 있는데
조금 떨어져있어서 잘듣지는 못했는데 어떤 백인남자가 경찰하고 얘기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자세히 들어보니 백인남자가 "나는 그냥 맥주를 들고다니면서 먹고있었다고!" 라고 얘기하는것을 얼핏들을수 있었습니다.
머딴게 있겠지 그러니 경찰이 부른거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별생각 없이 자리를 털고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갔는데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1000바트 짜리 밖에 없어서 편의점에 가서 머라도 사고 작은돈으로 바꿔오자 라는 생각에 지나왔던길을 다시 갔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50미터 걸었나..30미터걸었나..
그 경찰로 보이는 남자 두명이 저희를 손을 까딱까닥 하면서 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머가 문제지? 싶어서 가보니 그 경찰로 위장한 남자가 손에 담배꽁초를 보여주면서 이거 너네가 핀거지? 라고 하면서 2000바트를 달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우리는 담배꽁초를 휴지통에 버렸는데 무슨소리냐 우리는 쓰레기를 버린적이 없다 라고 했더니 쓰레기통옆에서 피워야하고 이제는 담배를 핀게 문제라고 합니다
이길이 금연거리라고 하네요 그래서 어디에 써져있냐 아무대도 그런 표시는
없다 그리고 우리는 쓰레기통 옆에서 담배를 피고버렸다 라고 제가 따지니
여자인 저보고는 쉣업 마우스 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제남자친구를 가르키면서 나경찰이라고 그럼 너 남자친구만 내오토바이 뒤에 타고 경찰서 가자라고 하더라구요.. 더웃긴건 우리는 돈이 없다 라고 몇번씩 얘기하니 그럼 얼마있어??라고 물어보더라구요.. 이말을듣고 아이세끼들 사기구나 라고 확신했습니다진짜 빡이 치다못해 손이 바들바들 떨리는데 번뜩
태국에서 함부러 싸우지 말아라 몇만원때문에 위험해진다 라는 말이 떠오르더라구요..이상황을 빠르게 넘어가려면 큰소리로 울먹거려야겠다
울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울먹거리면서 큰소리로
돈이 없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제가 울먹거리면서 목소리가 커지면서
주변사람들 한테 들릴랑 말랑한 정도가 되니깐 갑자기 쿨해지면서 가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욕한마디를 못한게 억울했습니다
순간 내가 진짜 잘못한건가??싶어서 당황스러워서 대처를 잘못한거 같아서
더 열이 받았습니다.. 정신차리고 그래? 그럼 같이 카오산로드에 있는 관광경찰한테 가보자 ,아니면 내가 일단은 경찰서에 전화해보고 여기서 담배를 피면 2000바트가 맞는지 확인좀 해볼게 라고 했어야 됬었는데...
하...암튼 여행하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진짜 경찰복같아 보이는 옷을 입고 있고 2인으로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사람많은곳에서는 사기를 치지않고
유동인구가 적은곳에서 사기를 칩니다 버스정류장이랑 가까운 곳이였는데 버스정류장에 서있는 태국인들한테 안들리도록 작게 얘기하고
왠지 지나가는 태국현지인들 눈치를 보더라구요
암튼 다들 이런 그지같은 경우가 없길 빌겠습니다..
참 기분좋은 날이였는데 미친놈한테 쉣업마우스 라는 소리를 듣고나니 참 기분이 머같아지더군요ㅡ..
참고로 저는 남자친구랑 친여동생이랑 셋이서 다니고 있는데
대부분의 교통은 버스를 이용합니다
카오산 로드 구경을 다마친후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가고 있는 길이였습니다
카오산 로드 초입구를 나와서 버거킹을 마주보고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팔차선 정도 되보이는 큰도로가 나오는데 저희는 44번 버스를 타기 위해서
큰도로옆 인도를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다리도 아프고 담배도 필겸 쓰레기통 옆이 앉아서 담배를 피고 있는데
조금 떨어져있어서 잘듣지는 못했는데 어떤 백인남자가 경찰하고 얘기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자세히 들어보니 백인남자가 "나는 그냥 맥주를 들고다니면서 먹고있었다고!" 라고 얘기하는것을 얼핏들을수 있었습니다.
머딴게 있겠지 그러니 경찰이 부른거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별생각 없이 자리를 털고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갔는데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1000바트 짜리 밖에 없어서 편의점에 가서 머라도 사고 작은돈으로 바꿔오자 라는 생각에 지나왔던길을 다시 갔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50미터 걸었나..30미터걸었나..
그 경찰로 보이는 남자 두명이 저희를 손을 까딱까닥 하면서 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머가 문제지? 싶어서 가보니 그 경찰로 위장한 남자가 손에 담배꽁초를 보여주면서 이거 너네가 핀거지? 라고 하면서 2000바트를 달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우리는 담배꽁초를 휴지통에 버렸는데 무슨소리냐 우리는 쓰레기를 버린적이 없다 라고 했더니 쓰레기통옆에서 피워야하고 이제는 담배를 핀게 문제라고 합니다
이길이 금연거리라고 하네요 그래서 어디에 써져있냐 아무대도 그런 표시는
없다 그리고 우리는 쓰레기통 옆에서 담배를 피고버렸다 라고 제가 따지니
여자인 저보고는 쉣업 마우스 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제남자친구를 가르키면서 나경찰이라고 그럼 너 남자친구만 내오토바이 뒤에 타고 경찰서 가자라고 하더라구요.. 더웃긴건 우리는 돈이 없다 라고 몇번씩 얘기하니 그럼 얼마있어??라고 물어보더라구요.. 이말을듣고 아이세끼들 사기구나 라고 확신했습니다진짜 빡이 치다못해 손이 바들바들 떨리는데 번뜩
태국에서 함부러 싸우지 말아라 몇만원때문에 위험해진다 라는 말이 떠오르더라구요..이상황을 빠르게 넘어가려면 큰소리로 울먹거려야겠다
울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울먹거리면서 큰소리로
돈이 없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제가 울먹거리면서 목소리가 커지면서
주변사람들 한테 들릴랑 말랑한 정도가 되니깐 갑자기 쿨해지면서 가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욕한마디를 못한게 억울했습니다
순간 내가 진짜 잘못한건가??싶어서 당황스러워서 대처를 잘못한거 같아서
더 열이 받았습니다.. 정신차리고 그래? 그럼 같이 카오산로드에 있는 관광경찰한테 가보자 ,아니면 내가 일단은 경찰서에 전화해보고 여기서 담배를 피면 2000바트가 맞는지 확인좀 해볼게 라고 했어야 됬었는데...
하...암튼 여행하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진짜 경찰복같아 보이는 옷을 입고 있고 2인으로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사람많은곳에서는 사기를 치지않고
유동인구가 적은곳에서 사기를 칩니다 버스정류장이랑 가까운 곳이였는데 버스정류장에 서있는 태국인들한테 안들리도록 작게 얘기하고
왠지 지나가는 태국현지인들 눈치를 보더라구요
암튼 다들 이런 그지같은 경우가 없길 빌겠습니다..
참 기분좋은 날이였는데 미친놈한테 쉣업마우스 라는 소리를 듣고나니 참 기분이 머같아지더군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