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역 2박3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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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 2박3일 고민

우동여치 4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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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1일 저녁비행기로 출발해서 22일 오전1시에 수완나폼에 도착해서 25일 밤 비행기로 다시 돌아오는 4박4일 일정입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뜨랑이나 끄라비 같은 남부를 1박2일정도 (22일 아침 비행기 이용, 23일 밤 방콕 복귀) 갔다올까 고민중인데 너무 무리한 일정이라 남부도 방콕도 즐기지 못하게될까요?
만약 그렇게 타이트하게 간다면 뜨랑이나 끄라비 중에 어디가 나을지도 조언부탁드립니다.
여자친구랑 저랑 둘다 해변보는것도 좋아하고 돌아다니는것도 좋아하는데 이번엔 한적하고 외국관광객이 많지않은곳을 느껴보고싶어서요
경험이 많지않지만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4 Comments
필리핀 2020.01.16 13:29  
일정도 짧은데
남부는 너무 무리에요
오가는데 허비하는 시간이
넘 많아요
방콕에서 가까운
꼬사멧 추천해요
남부 못지않게
해변이랑 바다가 이뻐요
K. Sunny 2020.01.16 23:38  
뜨랑이나 끄라비나 방콕에서 국내선으로 1시간 반 정도면 직항으로 도착할 수는 있습니다만..

1월은 하이시즌이라서 "한적하고 외국관광객이 많지 않은 곳"을 찾으신다면 끄라비는 패스.
뜨랑은 외국인 구경하기 꽤 어려운 곳이니 맞는 곳이기는 한데, 가서 놀만한 해변이... 딱히.. 없어요. 보통 뜨랑은 스노클링하기 예쁜 섬으로 들어가는 중간지점 정도인 도시라서요. 빡멩비치 정도...? 근데 그런 곳을 보기 위해서 반나절을 낭비하시느니. 끄라비가 외국인으로 꽉 차있지만 더 낫지 않을까 싶고. 끄라비는 아오낭비치가 제일 붐비는데, 거기 말고 아오낭 바로 옆에 있는 노파랏타라 비치가 꽤 조용하고 예뻐요. 그러나 비치를 위해서라면 푸켓이 훨씬 더 좋고... ㅋㅋㅋ 비교하자면 끝이 없네요. 푸켓도 방콕에서 직항으로 1시간 조금이면 오고, 외국인 넘쳐나고. 빠똥비치 빼고는 거의 모든 비치가 다 예쁘고요. 심지어 관광지로 비싼 차량비내고 들어갈 필요없이 공항 바로 옆인 나이양비치마저도 좋아요.

다 떠나서 저도 필리핀님과 같이, 방콕과 근접한 꼬사멧을 추천합니다. 외국인들만 꽉 찬 작은 섬이지만. 가까이에서 비치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에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일디타 2020.01.16 23:59  
일정대비 남부는 넘 멀지 않을까요..^^; 저는 공항에서 승용차로 바로 갈수있는 라용메리어트 갔는데 한적하고 바닷가 산책하기 좋고 리조트 시설도 괜춘했어요~
Satprem 2020.01.17 03:47  
한적하고 외국 관광객이 많지 않다는 것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테며, 어느 정도를 원하시는지 모르겠지만요.
정말 그런 곳은 영어도 거의 통하지 않을 수 있고, 숙박 등의 시설이 한정될 수 있고, 대중 교통편이 불편한 것 등이 일반적이겠죠.
끄라비 보다 뜨랑 쪽에 외국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더군요.
그리고 뜨랑 공항에서 근처의 섬 등으로 미니 버스와 배를 연결해 바로 갈 수도 있는데, 대중적인 유명 관광지인 끄라비의 아오낭 등 보다는 적겠지만 그래도 외국 관광객들 제법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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