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입니다. 대피해야할까요?
피피에서 사흘있다가
까따로 온지 나흘째입니다.
오늘 몸이 안좋아 내내 방콕하다가
아이랑 남편은 겟하우스 수영장에서 놀고, 저녁먹으러 나왔더니 가뜩이나 쌀렁한 거리다 다 불을 끄고 조용하더군요. 하물며 편의점도 문닫은 곳이있고.
일본식당에서 식사 주문해 테이크아웃해달라하곤 왜 그런가, 송크란 때문인가하고 태사랑에 들어왔다가 지진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니, 산쪽으로 대피했던 피서객들이 수영복 입고 다들 도심으로내려오내요. 헐...
우선 렌트한 오토바이에 기름 만깡 채워넣고, 아이가 밥먹고나면 좀 둘러보러 가볼 생각입니다. 이거원...
18일까지 이곳에 있을 예정인데, 아고다에서 취소도 안되는 방을 예약했고, 버스티켓도 그때로 예약했고, 오토바이 렌트도 그때까지 장기로 해놨는데...
송크란을 즐기기는 커녕, 매일 뉴스보며 마음졸이게 생겼네요.
우선 경보는 해제된듯한데, 그냥 옮기는게 나을까요? 허허 차암...
님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하필 겟하우스 와이파이도 잘안되는 곳이라 소식 보기도 그러네요. <br>#2012-04-12 13:30:11 그냥암꺼나에서 이동 됨]
까따로 온지 나흘째입니다.
오늘 몸이 안좋아 내내 방콕하다가
아이랑 남편은 겟하우스 수영장에서 놀고, 저녁먹으러 나왔더니 가뜩이나 쌀렁한 거리다 다 불을 끄고 조용하더군요. 하물며 편의점도 문닫은 곳이있고.
일본식당에서 식사 주문해 테이크아웃해달라하곤 왜 그런가, 송크란 때문인가하고 태사랑에 들어왔다가 지진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니, 산쪽으로 대피했던 피서객들이 수영복 입고 다들 도심으로내려오내요. 헐...
우선 렌트한 오토바이에 기름 만깡 채워넣고, 아이가 밥먹고나면 좀 둘러보러 가볼 생각입니다. 이거원...
18일까지 이곳에 있을 예정인데, 아고다에서 취소도 안되는 방을 예약했고, 버스티켓도 그때로 예약했고, 오토바이 렌트도 그때까지 장기로 해놨는데...
송크란을 즐기기는 커녕, 매일 뉴스보며 마음졸이게 생겼네요.
우선 경보는 해제된듯한데, 그냥 옮기는게 나을까요? 허허 차암...
님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하필 겟하우스 와이파이도 잘안되는 곳이라 소식 보기도 그러네요. <br>#2012-04-12 13:30:11 그냥암꺼나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