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금고는 안전할까요?
8월말에 방콕과 치앙마이에서 열흘정도 여행할 계획입니다. 3성급 호텔을 예약해놓은 상태인데요...객실내에 비치된 금고가 있는 경우 금고에 여권과 귀중품을 넣어둬도 되는 건가요? 아니면 프론트에 맡기는게 나을까요? 두가지다 아니면 낮에 관광을 다니면서 내내 여권 및 귀중품을 꽁꽁 숨겨서 가지고 다니는게 안전할까요?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 댓글로 호객 행위는 엄금합니다.
·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12 Comments
클래식s
2015.08.21 23:26
프론트에 맡기는 것도 장난을 치는 경우가 있어서요. 얼마전에 5성급 호텔이라고 믿고 프런트에 배낭 맡기셨다가 배낭안에 돈 다 털리신분 후기도 올라왔었습니다. 사람을 믿지 마세요. 일단 털리면 털린 사람만 바보됩니다.
배낭여행공부하기
2015.08.22 00:56
그렇군요....그럼 그냥 비밀 주머니 같은 걸 만들어서 몸에 지니고 다니는게 제일 안전하겠겠네요.... 감사합니다. ^^
sonjjil
2015.08.21 23:59
호텔도 믿으면 안되겠군요. 감사합니다
아라당
2015.08.22 02:05
게시판글을 보다보면 호텔금고에 두었는데 분실했다는글이 가끔있습니다. 100%안전하지는 않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베베츄
2015.08.22 02:07
호텔도 믿을수가없군요 ㅠㅠㅠ 조심하는 수밖에없는건가요 ㅠㅠ
빅야드
2015.08.22 08:48
돈보관 하는 방법중
확률적으로 가장 안전한 방법이 객실내 안전금고 보관입니다.
객실내또는가방 캐리어내 숨기는 방법 보다 훨씬 안전합니다.
몸에 지니는것도 소매치기 당하거나 흘릴경우가 있습니다. 불편하기도 하구요..
확률적으로 가장 안전한 방법이 객실내 안전금고 보관입니다.
객실내또는가방 캐리어내 숨기는 방법 보다 훨씬 안전합니다.
몸에 지니는것도 소매치기 당하거나 흘릴경우가 있습니다. 불편하기도 하구요..
후라쒸
2015.08.22 10:16
도난사고를 당하지 않으려면.....글쎄요....다들 조심은 하시겠지만...
만약에 피해를 당하더라도 한꺼번에 다 털리면 황당하잖아요.
특히나 해외에서 누구(처음보는분)를, 무엇(금전적인것)을 믿겠어요?
저같은 경우는 이렇게 분산해서 보관합니다.
1. 그날 쓸것만 지갑에
(큰 액수는 지갑에 넣어서 가방 깊숙한곳에 /적은액수는 바지주머니나 쉽게 꺼내기 편한곳)
2. 금고에 일부(의심병인지 금고도 숙소직원이 관리하는것잖아요.)
3. 나만이 알만한곳
현지에서는 여행자들이 그냥 스쳐가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사기, 분실 등등
이런사고들이 많이 발생하는것 같아요.
점점 더 조심할것들이 늘어나는 것 갑습니다.....
만약에 피해를 당하더라도 한꺼번에 다 털리면 황당하잖아요.
특히나 해외에서 누구(처음보는분)를, 무엇(금전적인것)을 믿겠어요?
저같은 경우는 이렇게 분산해서 보관합니다.
1. 그날 쓸것만 지갑에
(큰 액수는 지갑에 넣어서 가방 깊숙한곳에 /적은액수는 바지주머니나 쉽게 꺼내기 편한곳)
2. 금고에 일부(의심병인지 금고도 숙소직원이 관리하는것잖아요.)
3. 나만이 알만한곳
현지에서는 여행자들이 그냥 스쳐가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사기, 분실 등등
이런사고들이 많이 발생하는것 같아요.
점점 더 조심할것들이 늘어나는 것 갑습니다.....
담소
2015.08.22 11:36
은행도 털리는 세상에 100% 안전한 보관소는 없습니다. 더구나 여행자에겐...
예전에 말레이지아에 위치한 나름 고급 리조트에 묵은 적이 있는데, 바로 옆방에 묵었던 한국인 여행객이 방안 안전금고에 넣어둔 지갑에 있던 달러가 권종별로 한장씩 없어진 일이 있었습니다.
액수자체야 그리 크지 않았지만 고급숙소에서 도난 당한게 괘씸하여 신고하기로 결정.
서로 어울려 지냈던 사이라서 분실 신고도 하고 경찰조서 받는데도 동행했었는데 말레이지아가 링킷 위주의 결재방식이라 달러를 들고 다닐 일이 없어 환전 할때마다 100$짜리 몇장, 50$달러짜리 몇장 이렇게 메모지까지 써서 지갑에 같이 넣어두고 링킷만 가지고 다녔는데 외출하고 돌아와 보니 권종별로 딱 한장씩 없어졌다고 하더군요.
자동으로 잠기는 문에 디지털식 금고라서 중앙통제실에 방문이 열린 기록과 금고를 사용한 기록이 모두 남는 시스템인데도 외부출입의 흔적이 없다고 경찰이 오가고 했는데도 자기과실로 종결.
내부에 도적이 있으면 최첨단 장비도 무용지물... 호텔입장에서도 도난사건 발생 자체가 불명예라서 일이 터져도 덮기에 급급합니다.
윗분 말대로 분산해서 두는게 그나마 안심!
예전에 말레이지아에 위치한 나름 고급 리조트에 묵은 적이 있는데, 바로 옆방에 묵었던 한국인 여행객이 방안 안전금고에 넣어둔 지갑에 있던 달러가 권종별로 한장씩 없어진 일이 있었습니다.
액수자체야 그리 크지 않았지만 고급숙소에서 도난 당한게 괘씸하여 신고하기로 결정.
서로 어울려 지냈던 사이라서 분실 신고도 하고 경찰조서 받는데도 동행했었는데 말레이지아가 링킷 위주의 결재방식이라 달러를 들고 다닐 일이 없어 환전 할때마다 100$짜리 몇장, 50$달러짜리 몇장 이렇게 메모지까지 써서 지갑에 같이 넣어두고 링킷만 가지고 다녔는데 외출하고 돌아와 보니 권종별로 딱 한장씩 없어졌다고 하더군요.
자동으로 잠기는 문에 디지털식 금고라서 중앙통제실에 방문이 열린 기록과 금고를 사용한 기록이 모두 남는 시스템인데도 외부출입의 흔적이 없다고 경찰이 오가고 했는데도 자기과실로 종결.
내부에 도적이 있으면 최첨단 장비도 무용지물... 호텔입장에서도 도난사건 발생 자체가 불명예라서 일이 터져도 덮기에 급급합니다.
윗분 말대로 분산해서 두는게 그나마 안심!
보라돌이3
2015.08.22 12:19
그나마 안전한 안전금고에 40%, 몸에 30%, 가방에 30% 이렇게 나눠서 가지든지 해야겠네요 ㅠ_ㅠ
다가올봄날
2015.08.22 19:14
금고는 비번인데도 안전하지 않은가요? 갖고 다니니 더 신경쓰이던데요
배낭여행공부하기
2015.08.22 23:24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 여행지이니 만큼 정말 열심히 고민해서 나만의 장소에 분산시켜서 보관하는게 제일인 것 같네요. ^^
dk코리아
2015.08.27 00:13
저는 1. 목에 거는 지갑에 카드와 큰돈.
2. 작은돈은 앞쪽. 뒤쪽 주머니 분산
3. 스페아 카드는 신발 깔창밑에... 결론은 몸에 항상 휴
대합니다. 다 털러도 신발까지는....
2. 작은돈은 앞쪽. 뒤쪽 주머니 분산
3. 스페아 카드는 신발 깔창밑에... 결론은 몸에 항상 휴
대합니다. 다 털러도 신발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