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일정 짜 봤습니다....많은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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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일정 짜 봤습니다....많은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이언소푸 0 1433
부모님과 30개월 아기가 동반하는 가족여행입니다. ^^
 
부모님보다는 30개월 아기가 있어서....
 더운 태국에서의 여행계획을 짜는데 조금 여유롭게 짰는데.....^^
 
부모님과 30개월 아기......관광(부모님) vs 휴양(아기)....양쪽다 배려하는 여행을 하려다보니....
와이프랑 단둘이 여행할 때와는 많이 다르네요...ㅋㅋ
 
6/6(수)
22:10            방콕 수완나폼 공항 도착(아시아나)
22:50~24:20   파타야로 이동, 픽업 + 숙박을 동시에 해결해 주는 상품 확정! (어차피 이동과 숙박이 메인인 첫날이므로..^^)
24:20~          파타야 숙소 체크인 및 숙면....
 
6/7(목)
8:00~9:00      숙소 제공 아침식사 
09:00~12:00   농눅빌리지 반일투어 (코끼리 트랙킹은 농눅빌리지 안에서 체험)
12:00~          우드랜드 리조트 2박 체크인 및 우드랜드 주변에서 점심식사 ( 점심식사 장소 미정)
~    17:00      오후 자유시간 리조트 수영장 이용 및 우드랜드 주변 산책 ^^
17:00~20:00   뭄알러이 저녁식사
20:00~          부모님과 와이프 우드랜드 주변 렛츠릴렉스 또는 헬쓰렌드 맛사지,,,남편인 저는 아이 담당 ㅋㅋ
22:00~          아이 재우고 숙소에서 가볍게 맥주 한잔  
 
6/8(금)
08:00~09:00   우드랜드 조식
09;00~13:00  파타야 수상시장 반일투어 파타야 수상시장에서 점심해결
13:00~17:00  리조트 내 휴식
17:00~         알카자쇼 or 티파니쇼 및 저녁식사( 미정)
 
6/9(토)
08:00~09:00    우드랜드 조식
09:00~11:30    우드랜드 리조트 내 휴식 및 체크아웃
11:30~13:00    점심(미정)
13:00~16:00    차량대절 방콕 이동 방콕 이동하면서 파타야 전망대 및 파인애플 농장(?) 들렸다 올라갈 예정
16:00~17:30    방콕 숙소(미정) 체크인 및 숙소 휴식
17:30~21:30    시암니라밋 뷔페 및 공연 관람
21:30~           숙소 주변 즐길거리....야시장 또는 맛사지 (미정)
 
6/10(일) - 2가지 안
1안
: 12시 체크아웃 되는 숙소(메리엇 익스큐티브 스쿰빗 24 레지던스 생각 중)에서 오전 휴식 후
차량 대절하여 오후 왕궁시리즈 관람 및 짜오프라야강 롱테일보트 1시간 투어 후 시암으로 이동하여 잠깐 쇼핑(?)
오후 6시이후 바이욕 82층 뷔페에서 저녁식사 및 야경 구경 후 공항으로 고고~~!!
 
2안
: 18시까지 레이트체크아웃 되는 숙소(쉐라톤 그랑데 스쿰빗)에 묵을경우....오전 리조트내에서 쉬다가
  점심 무렵 시암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 및 약간 긴~~쇼핑 후 호텔 복귀....오후 6시 체크아웃 후
바이욕 82층 뷔페에서 저녁식사 및 야경 구경 후 공항으로 고고~~!! ^^
 
 
 
구체적이진 않지만 대충 머리속에 그려보고 있는 파타야3일-방콕1일  일정입니다....
정해진건 첫날 공항픽업과 첫날 숙소뿐입니다....^^
 
담넉사두억 및 암파와 및 위험한 기찻길 등등은 부모님 생각하면 조금 아쉽지만
30개월 아기로 인해 과감히 패쓰~~파타야에서 가까운 파타야 수상시장으로 대체...ㅋㅋ (뭐 비교가 안되겠지만)
 
보통 파타야 산호섬 반일투어는 거의 필수(?)처럼 일정에 넣던데....가보는것이 후회를 남기지 않을까요?
저와 와이프는 푸켓 피피섬을 가본적이 있어서리.....부모님을 위해서요...30개월 아기야 리조트 수영장으로 충분하지만...
 
파타야 워킹스트릿은 가족여행에서 굳이 가봐야 하나 싶습니다....
알카자쇼나 티파니쇼 끝난 후
워킹스트릿 대신 가족이 갈만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나 추천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야시장이 좋을텐데...아직 아는게 없네요.....^^
 
제가 가장 고민은 방콕에서 일정입니다......
담넉사두억과 암파와는 방콕에서 차량타고 가는거라 아기 위해 과감히 뺐는데....
부모님을 위해 왕궁은 꼭 가봐야 할 듯 한데......일정 잡기가 어렵습니다....T.T
그냥 뺄까요? 그래도 태국에 왔는데....왕궁은 가봐야 하나 싶고(부모님을 위해서)....ㅋㅋ
 
시암니라밋쇼 만족도가 높을까요? ㅋㅋ
아님 시암 니라밋쇼 대신 그랜드펄디너크루즈가 부모님이 더 만족하실까요? ^^
 
마지막날 바이욕82층 뷔페 후 공항가는 일정은 시간상 무리가 없겠죠?
마지막날 시암니라밋 또는 그랜드펄디너크루즈는 좀 무리다 싶어 바이욕 82층 디너뷔페를 선택했습니다.
마지막 여행을 방콕의 야경을 보며 식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는걸로~~~
 
일정 조언 투어, 맛집, 숙소 등등 아무거나 막무가네로 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그럼 조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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