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방 말씀하시는거라면 맘에 안드는 순간그냥 쏘리 하고 쿨하게 나와서 바로 다른 집 가시면 됩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그런 배낭여행 손님 받다보면 서로 익숙해 지는거겠죠.. 부담되시면 미안한 표정과 함께 인사라도 하고 나오시던지요. 일부 게스트 하우스는 그냥 키주면서 당신이 혼자 직접 가서 보고 와라 라고 하는 곳도 있답니다.
상대방 배려해서 미안한 마음 가지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방이 내 기준에 안맞아서 거래를 못하는게 나 혼자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점차 당당해 지시길.. 그러다 보면 어느순간 기계적으로 숙소 들어가자 마자 똑같은 멘트 치고 방먼저 보여달라 하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