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행 티켓을 끊어놓고 안절부절하고있는 태국여행 초임자의.. 난해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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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행 티켓을 끊어놓고 안절부절하고있는 태국여행 초임자의.. 난해한 질문입니다.!!

DGinperth 1 1919
안녕하세요? 저는 호주에서 길고도 짧았던 일년반 동안 일만 주구장창하다가
드디어 꿈꿔오던 태국여행을 앞두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남성내 입니다.
 
간략히 질문을 먼저 드리자면,
아니 질문이라기 보다 조언을 구합니다.
 
일정과 루트를 어떻게 짜는게 좋을까요?
 
자연 체험을 주요하고 목적으로두고 각 그지역에 밤문화도 즐겨보려고 합니다.
태국에 꼭 가봐야 하고 봐야하고 즐겨야만 하는 그어떤것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홀로하는 여행이라 준비가 탄탄하지 않으면 실망이 적지 않을것같아 약간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물론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재미에 여행하는것이지만, 태국의 지역이름 아 너무생소하네요 ㅋㅋ
 
성수기때 인지는 잘모르겠는데 8월8일 태국에 입국해서 3주정도 머무를 계획입니다. 예산은 .뭐.. 그냥 여행하는데 돈아껴서 뭐하냐 주의라...
 
오토바이나 차량을 대여해서 움직이는거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더 기억에 남겠죠?
이동거리가 얼마나됫든 3주안에 태국이라는 나라 통째의 냄새를 기억해 가고픕니다!
 
태국을 일주하는것이 3주안에 힘들다면 적어도 어떤 경로를 통해서 어디는 가봤으면 한다는
그정도의 조언이라면 8월이 오기까지 제 머릿속은 온통 태국여행을 위한 일정으로 가득 행복하겠네요.
태국 고수님들의 개밥 주시듯 살포시 조언 한자 얹어주시기를 기다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Comments
클래식s 2012.04.08 19:00  
태국 관광은 여러 형태로 나뉘는데.. 
방콕-파타야,
혹은 방콕 근교 (깐짜나, 암파와, 아유타야) 관광,
북부 유명지역 (치앙마이, 빠이,매쌀롱, 치앙라이,)골든트라이 앵글 , 
수코타이-아유타야를 잇는 유적관광,
남부 유명 해안, 섬 지역을 도는 관광 등이 있습니다.

보통은 북부 관광에서 유적관광으로 이어졌다가 남부 섬 한곳을 골라서 마무리 하는 관광을 권합니다.

방콕 도착해서 다음날 치앙마이를 야간 기차로 갔다가, 빠이를 거친후 치앙라이, 매쌀롱,,

남하해서 수코타이, 아유타야, 깐짜나를 거친다음..  가깝게는 꼬창, 꼬사멧, 멀게는 푸켓, 쑤린, 꼬

사무이, 끄라비 등 1군데 정도 정해서 마무리 하는걸로요.

오토바이 타실줄 아시면 현지에서 빌려서 하루씩 타시면 짧은 시간에 매우 많이 보실수 있긴 합니다.  여행 일정이 단축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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