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밤 베트남항공을타고 자정쯤 경유지인 하노이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데요 시간대로보면 태풍으로인하여 결항될 가능성이 너무나 큰데...  사실 방콕올때도 경유지인하노이공항에서 우천으로4시간가량 딜레이됬는데요 하노이공항은 인포메이션도없고 게이트앞 승무원들대신 마네킹세워두고 탑승 15분전쯤 승무원들이 나타나더라고요...  전광판이라고하나 비행 연착등 시간알려쥬는기계도 꺼져있거나 이륙30분정도 임박한 이런비행정보만알려주거요...      딜레이됬을때도 제대로된설명조차없이 말만바뀌고 우왕좌왕하던게 보일정도인데 결향되면 정말 큰혼란이올거같네요..  가난한 학생입지라 저가항공을 택한 잘못도 있겠지만...  부디  대처방법좀 알려주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