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폼->라차테위에 위치한 방콕시티호텔 택시이용법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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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나폼->라차테위에 위치한 방콕시티호텔 택시이용법 ㅜㅠ

무무마밍 7 1898
밤12시 비행기로 수완나폼 공항에 떨어집니다..ㅠㅠ
태사랑에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요즘에는 1층 퍼블릭택시도 바가지를 씌우는 분도 많다고
4층에서 타라는 분도 계시고.. 그래도 1층에서 타라는분도 계신데...
어디서 타는게 젤 좋나요??
방콕시티 호텔까지는 얼마 정도 나올까요?ㅠㅠㅎ
 
아참........좀 부끄러운얘긴데
체크아웃후 물건맡길때 프런트에 뭐라고 영어로 얘기해야될까요...ㅋㅋㅋ
Can you keep my bag at 찾아갈시간 ? 이렇게 하면 될라낭 .. ㅠㅠ 영어뗀지 너무오래된거같아서
가물가물 하네요 기본적인것도 ㅋㅠㅠ
도와주세요 ㅠ태사랑여러분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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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클래식s 2012.05.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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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마밍 2012.05.04 17:36  
1층이나 4층에서 타는건 아는데.. ㅜㅜ 어디가 좋을까요 클래식님 ㅜㅜㅎㅎ
처음가는 방콕에다 자유여행이라 조금 걱정이 되서..ㅎ
클래식s 2012.05.04 17:39  
댓글내용 확인
곰돌이 2012.05.04 18:01  
쑤완나품 공항에서,  택시 타는 곳은,

*  1층입니다. *

4층으로 가지 마시길 간곡히 권유드립니다.



4층에서 타신 다는 것은,  택시 공항 이용료 50밧을 안낸다는 것입니다.

그것 안내려고 하다가,  안좋은 일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님께서 도착하는 시간대에는,  4층으로  택시도 별로 안들어 옵니다.


* 1층에서 택시 타시길  다시한번 간곡히 권유드립니다. *




* 그 시간에  쑤완나품 공항에서  방콕시티 호텔까지는,

미터요금은  300밧 안쪽 (?),  고속도로 톨비 70밧 ( 25밧 한번.  45밧 한번).  택시 공항이용료 50밧  정도입니다.

고속도로 톨비는,  톨게이트마다  택시기사한테 주시면 됩니다.

택시 공항 이용료 50밧은 내리실 때,  미터요금에 더해서 주시면 됩니다.


* 택시 타시고,  고속도로를 안타고 가셔도 큰 문제는 없지만...

아예,  님께서 선수쳐서 고속도로 타자고 하세요

" 큰 탕드언 캅  ( 카 ~ : 님께서 여자면  카 ~  남자면  캅 ) "



*쑤완나품 공항 택시 타는 곳에 있는 직원이 주는 종이 쪽지는..  택시기사 주는 것 아닙니다.




* 짐 맡길땐,  아무 말 안하고,  짐 만 가리켜도,  벨보이들이 알아서 해줍니다 ^^*

굳이  말하고 싶으면...  짐 가리키면서

킵 플리즈

한마디만 하셔도 됩니다.

그러면,  종이 쪽지 하나 주고,  맡아 드립니다.  나중에 돌아오셔서  종이쪽지 주고  짐 찾으시면 됩니다.

벨보이가  써비스를 잘 해 줄것이니...  약간의 팁을 드리면 됩니다.
무무마밍 2012.05.05 15:53  
정말 감사드립니다.ㅜㅜ 명쾌한 답이었네요..ㅠㅠㅎㅎ
잘다녀오겠습니다 ^-^!!
남위 2012.05.06 15:10  
4월9일 제주항공으로 수완나폼 도착하여 새벽 1시 정각에 택시 탓습니다.(1시간 가량 연착)
4층에 올라갔더니 많지는 않지만 택시들이 있긴 했고, 그냥 300밧에 쇼부쳐서 갔습니다.
고속도로 이용 안했구요.. 정확히 1시 18분에 도착했어요 호텔에

사실 방콕 시티호텔 가격대비 참 괜찮은 것 같지만, 택시 기사들이 잘 모릅니다.
이름을 말해도 잘 모르고....
공항에서 태운 택시 기사도 모르고 랏차테위역에서 좀 헤매길래 주소 알려줘서 찾아 갔어요.
펫차부리 소이 십썽 지나서 한 30미터정도 가면 호텔 위치해 있습니다.

일단 호텔 이름 말씀 하시고(또는 호텔 지도 보여주세요), 그래도 잘 모르겠다는 표정보이면 펫차부리 소이 십썽이라고 하세요.(이건 나중에 시내에서 택시 탈때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택시 기사가 소이12앞에 세우면 "똥빠이 카/캅"을 외치세요.. 직진 하라는 소리거든요
그래서 조금 직진해서 호텔 앞에 내리시면 됩니다.

참 그리고 2명 이상이라면 나중에 공항으로 돌아 가실때 호텔 1층에서 차 신청 하세요.. 2명 타는 차 인데 400밧입니다. 택시보다 훨씬 안전하고 맘 편히 갈 수 있죠

라차테위 역에서 호텔 가능 길에 작은 골목길 입구에 60대쯤 된 아주머니가 과일 주스를 밤7-12시까지 팝니다. 30밧인가 하는데 정말 끝내주는 과일 주스에요
망고주스 시키면 망고 3개 넣어 주고, 그 앞에서 한모금 쭉 빨아 마시라 그러고 남은 주스 다 부어줍니다. 엄청 수다스러우시고, 사모님 같은 포스의 홍콩 아주머니..ㅎㅎ 영어 태국어 다 잘하세요. 그 아주머니 그립네요.

또, 호텔옆 세븐일레븐이 있고 그 옆골목에 가면 밤에 야식 노점상 깔리니 꼭 한번 시도 해 보시길..... 저도 그 호텔 묵을때 3번째 태국 방문 이었으면서도 길거리 음식 좀 꺼렸었는데....
지금 한달째 방콕인데 길거리 음식 하루에 한번 이상 꼭 먹게 되더라는
ㅎㅎ
무무마밍 2012.05.06 16:58  
세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내일이네요~ ㅎ잘다녀오겠습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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