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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심각한질문입니다 ㅠㅠ

배워라 9 4736
4월13일 방콕자유여행 태사랑 회원님들의 덕분으로 송크란축제및 관광을 너무 잘즐기고
 
4월17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일상으로 돌와왔는데 정신이 나간사람처럼 태국앓이를 하고있습니다
 
첫해외여행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너무즐겁고 태국사람들이 너무친절하구 
 
말로 표현할수없을정도로 너무너무 행복한 3박5일이었습니다 다른회원님들도 저랑같은 증상이신지요 ㅠㅠ
 
일이 손에 안잡일 정도로 하루종일 태국여행 생각만나네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만 5월달에
 
무리해서 또가고 싶어요 저병인거맞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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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태국빠돌이 2012.04.19 04:16  
여기 오라오라병 추가요 ㅋㅋㅋ
저도 똑같습니다 제가 2월에 다녀왓는데 ㅋㅋ

6월말에 또출발합니다 ㅋㅋ
배워라 2012.04.19 19:51  
오라오라병이군요 하루종일 태국여행생각이네요 이런적이없었는데요 ㅠㅠ
영맨영발 2012.04.19 09:20  
한번가면 계속 가게되요 ㅠㅠ 아직안가본 나라도 많은데 ~ 사람들이 왜자꾸 태국만 가냐고 , 애인숨겨뒀냐고~ ㅋㅋㅋ
배워라 2012.04.19 19:53  
정말 계속가고싶은생각이네요 고민하지말구 그냥또갈까요 ? ㅎㅎ
안찡 2012.04.19 10:00  
와...태국엔 그런게 있군요............
10월에 크로아티아행 예약하고 지금 당장 담주에 태국가는데......
저도 저 앓이 하면 어떡하죠
벌써부터 설레는데 지금 4박6일이라 갈땐많고 일정짧아서 속상한데
10월에 크로아티아 접고 태국가는거 아니겠쬬 ㅠ
배워라 2012.04.19 19:54  
개인마다 틀리겠지만 같이간 일행도 하루종일 태국생각한다고 하네요

안찡님도 10월에 또태국간다에 1표던집니다 ㅎㅎ
이백원 2012.04.19 19:28  
그럴지도 몰라요. 저도 3월달에 다녀왔는데 증상이 심각해서 4월달 되자마자 서둘러
예약해서 다음주에 출발합니다. 3월달에 다녀왔을때도 뭐 특별히 한건 없었는데
태국(방콕)현지에서만 느낄수 있는 그분위기와 친절한 사람들 아~ 아직도 생각나네요
솔직히 한국에서 남자들 쓸데없이 술마시고 길바닥에 돈흘리고 다닐바에야 그돈 좀 모아서
뱅콕 한번씩 갔다오면 뭔가 인생에 활력이 생기죠. 그렇다고해서 이상한곳을 추천하지는
않아요. 이렇게 여행다닐려면 돈도 잘벌어야 되니까 그냥 뭔가 열심히 사는데 동기부여가
된다고 할까? 아무튼 다음주에 떠납니다~ 이러다 다음달에 또 가는거 아닌지 몰라~ㅎ
배워라 2012.04.19 19:59  
또가시는군요 저도 뭐특별한건 없었는데 계속생각나는건 왜인지 모르겠어요

오늘저녁에 같이간친구랑 통화했는데 5월에 예약하구 6월에 출발하자구 예기가나왔는데요

일주일 일정으로 또갈려구 90%이상 마음이 기우네요 이백원님도 안전여행 잘다녀오시구요

 또태국갈때 저랑일정이 맞으면 태국현지에서 맥주한잔해요^^
미네랄라이즈 2012.04.19 22:05  
네, 모두 그래요~

저는 유럽이 최고라 생각했는데,

2년간 오매불망했던 이탈리아 앓이에서 태국 앓이로 변경 해 준 곳이죠.

지난 8월에 3박5일만으로도 심한 중독으로 이번 1월에 처음으로 혼자 여행까지 다녀왔어요.

처음은 방콕- 두 번째는 방콕과 치앙마이- 아마도 다음 여정은 또 다른 지역을 추가해

다시 가게 되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

저도 위의 이백원님처럼 쇼핑하는거 아껴 한 번이라도 여행을 더 가자! 로 생각이 바뀌더군요~

배워라님도 그 흐름에 순응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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