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의 이동 동선과 일정을 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조언을 구합니다.

성인 4명이이 여행인데 두 분은 60대후분 어르신이라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목적은 어르신들도 나름 푸켓/태국을 즐기시고 저와 오빠도 다이빙도하는 겁니다. 
 

원래 생각은:

12/9          방콕에서 푸켓으로 이동하여 오후 도착 후 swissotel kamala 체크인

12/10-12/12  오빠가 3일동안 오픈워터 다이빙 자격증 취득

               저는 오빠가 코스 따는 낮 시간동안 쉬고, 어르신들과 구경 등

12/13         카오락(트립어드바이저 외국인이 추천)이나 코란따으로 이동

12/13-12/16  푸켓 외의 다른 섬을 즐기면서 동시에 오빠 자격 증 취득 후 펀 다이브

12/16-12/19  포인트로 예약한 웨스틴에서 휴식 후 12/20새벽 출국

카오락이든 코란따든 다 아름답고 좋은 여행이 되리라 생각됩니다만, 아무래도 어르신들이 계셔서 신경이 쓰입니다. 

어짜피 오빠가 자격증 취득이 이번 여행 목적 중 하나라면 다이빙이 주 활동 중 하나인 카오락을 먼저 갈까요? 즉:

12/9         방콕에서 푸켓으로 이동하여 오후 도착

12/10-12/12 오빠 3일간 오픈워터 다이빙 자격증 취득

12/13        오전 오빠와 펀다이브 후 푸켓으로 이동

12/13-12/16 swissotel kamala 체크인 후 푸켓 주요 관광지 구경, 데이투어 등

12/16-12/19  포인트로 예약한 웨스틴에서 휴식 후 12/20새벽 출국

즉, 푸켓 도착 후 푸켓에서 먼저 시간을 보내고 자격증 취득 후 (예) 카오락으로 이동해서 3박있다 다시 오느냐, 어짜피 다이빙할거면 (예) 카오락으로 먼저 갔다가 다시 오느냐 고민입니다.

상관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태국을 아주 오래전에 가보고 그 이후로는 가보질 않아서 고민이 됩니다. 어르신들이 계신만큼 가능한 좋은 일정을 잡고 싶어 조언 구합니다.

카오락 가보신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