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일정을 짜다가 방콕 투어 관련해서 고민이 되네요. 음..ㅠㅠ
7월 20일 방콕 자유일정
21일 깐짜나부리
22일 아유타야
23일 방콕->파타야, 숙소 체크인, 파타야 수산시장, 농눅빌리지, 황금절벽사원, 코끼리타기(코끼리 타기는 고민중)
24일 파타야->꼬란->파타야->방콕
25일 수산시장+반딧불 투어
26일 방콕->캄보디아
27, 28, 29일 캄보디아 3일권
이렇게 일단 짜봤는데요..
1. 태사랑에서 방콕에서 당일치기로 갔다올 수 있는 관광지를 검색해보니..
아유타야, 칸짜나부리, 파놈룽, 피마이, 펫차부리(카오왕과 카오루앙), 수산시장+반딧불 투어 등이 있더라구요.
반딧불은 도시 살면서 본적이 없어서 꼭 보고 싶어서 수산시장+반딧불 투어는 여행사를 이용해서 꼭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일정상 투어를 2개 더 택해야 하는데...아유타야, 칸짜나부리, 파놈룽, 피마이, 펫차부리 중 어느 곳을 선택해야 할지요...
전부 다 가보신 분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어느 곳이 만족도가 높았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2. 파타야 일정을 하루 당일치기로 갔다오는 걸 신청하면 하루만에도 파타야 시내 구경이랑 꼬란섬이랑 둘다 둘러볼 수 있나요?
혼자 찾아가는 걸로 알아보니 아무래도 23일 오전은 파타야 가는데 다 쓸거 같고, 오후는 파타야 구경하고...
꼬란까지 둘러볼 시간이 안될거 같아서 1박을 잡았는데...
만약 여행사에서 하는 파타야 투어를 이용한다면 하루만에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3. 꼬란의 물색은 푸켓만큼은 아니더라도 바닥이 보일정도로 투명한지요?
여행기를 읽다보니 파타야 물은 광안리, 해운대나 별 차이없다는 글을 봐서...
광안리 근처에 사는 사람으로써 깨끗하지 않다면 굳이 가 볼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꼬란에서 바나나보트 등을 탈 수 있다고 하던데....
개인적으로 꼬란섬을 방문하면 스킨스쿠버는 못하나요?????
투명한 물에서 스킨스쿠버를 꼭 해보고 싶어서요~
베트남 갔을 때 스노쿨링은 해봤는데 스킨스쿠버는 못해봤거든요~
4. 파타야 안에서 '파타야 수산시장, 농눅빌리지, 황금절벽사원, 코끼리타기' 이렇게 움직이는게 기본 동선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렇게 움직여볼까 싶은데...
차를 렌트하는게 편하다고 되어있던데 대중교통 이용할 수는 없는건지요??????
뚝뚝이 기사와 흥정해서 움직인다면 얼마정도 나오나요???
5. 방콕에 있는 차이나타운은 중국 상해의 차이나타운, 싱가폴의 차이나타운 등과 다른 느낌인지요?
중국에 3번 간 적이 있는데다가, 다른 나라에 가도 차이나타운은 꼭 있길래 들린적이 있는데 느낌이 다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크게 특징이 있는게 아니라면 방콕 시내일정이 하루밖에 없는지라 생략할까 싶어서요^^
6. 수상시장+반딧불 투어해보신 분들~~~
저번주 토요일에 마침 방콕에 대해서 티비에 나오는데 이 투어가 나오더라구요~
그걸 보니 더 가고 싶고, 수상시장의 경우 검색해보니 혼자 찾아가기는 불편한 점이 많으니 투어 이용 많이 한다고 되어있어서 저도 그럴까 싶은데....
시장 둘러보고 반딧불 보는데 하루가 다 간다고 생각하니 조금 아쉽기도 해서....
투어 만족도가 높은지 궁금하네요^^
어느덧 정말 봄이 왔어요~
이 시기에 여행 떠나는 분들 부럽네요..ㅠㅠ
감기 조심하시고~
다들 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