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사지 팁 얼마가 적당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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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지 팁 얼마가 적당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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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맛사지 받을시 팁을 얼마를 주어야 하나요???

카오산에서 한시간 220밧 맛사지받고 첨엔 50밧을 팁으로 주었는데 표정이....

그래서 적게 주었나 싶어서 담에 받을때 한시간 받고 100밧 주었는데..

이번에도 표정이.... 고맙다는 말도 전혀 없고 잘가라는 인사도 없고...

맛사지 잘받고 기분이 영 안좋더라고요...

얼마가 적절한가요?????


18 Comments
독사거부기 2014.08.05 18:14  
예나 지금이나 저는 한시간이믄 40-50밧, 두시간이믄 100밧주네요...
진짜진짜 마사지가 맘에 들었을땐 두시간기준 140~150밧..
어짜피 팁에 기준은 없어요..
적게받고도 고마워하는 사람이 있고, 많이받고도 시큰둥인 사람이 있듯이..
가루타 2014.08.05 18:16  
보통 1시간에 50밧 2시간에 100밧 이라고하지만 맛사지 받고나서 좋았으면 더 주셔도 돼고 아주 실망이라면 안줘도 뭐라 안합니다... 서양인들 이나 아랍 러시아 인도 우리나라 말고 딴나라에서 팁주는것은 한번도 못봤습니다..얼마래도 주면 굉장히 고마워 할겁니다.. 줘도 그얼굴 안줘도 그얼굴이면 저라면 담에는 안주겠습니다..ㅎㅎ..다시말하면 꼭 팁을 줘야한다는 아닙니다.. 주고싶은만큼 주시면..
앙큼오시 2014.08.05 18:50  
가루다님 말씀처럼 팁이란건 '잘해줘서 고맙다'라는 표현의 방법인거죠.
꼭 줘야하는건 아닙니다. 주고싶은만큼이 답이지요.
다만 외국인들은 잘안줍니다 ㅋ 너무잘줘서 한국인이 호갱님 되는게 많습니다.
주고도 기분이 안좋아지는곳은 가지말아야지요
구월동꽃미남 2014.08.05 20:16  
팁은...무조건...10프로를 넘기지 마세요..
태국에 살다보면..여행자들이 올려놓은 물가가..
한두개가 아닙니다..
2시간받았으면...50바트면 충분합니다..
떫더름한표정 지으면...팁 다시달라고하세요..
팁은..수고의 의미로 주는게 아닙니다..
수고의 의미로는..이미 맛사지비용으로 준거지요..

팁은..보너스인데...보너스를 받고 표정이 않좋다??
안주면 됩니다...
그래서 한국사람을 욕한다??
그럼..그들만 손해입니다...

아무걱정 마시고..
2시간받으면...50바트..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50바트 받고..뭐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었습니다..
감사하다고...와이하고...다들 웃습니다..

혹시 속으로 욕할지도 모르지요...
하지만...그런사람은 팁 받을 자격이 없는겁니다...

절대로...100바트씩 주지마세요...
서로를 위하는겁니다...그게...
하루종일 2014.08.05 20:49  
전 걍 한시간에 40밧 정도 줬는데요, 이정도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많은 한국분들이 팁을 안주는 경향이 있고 태국에서도 팁을 무조건 받는 문화가 그렇게 없기 때문에 팁 주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해해요~ 겉으로만 그런 건 아닌 거 같더군요~~

실예로 오이시 익스프레스 가서 제 테이블 맡아서 이것저것 신경써 주고 필요한 거 많이 가져다준 직원에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60밧) 주고 나왔는데요, 거기 매니저인가 하는 분이 그 직원을 데리고 와서 직접 인사를 시키더군요~ 감사하다고~ ㄷㄷㄷㄷ 큰 금액이 아니라 정말 민망했었던 기억이ㅠ

짜이띠 마사지는 주로 어머니께서 많이 이용하셨는데, 한 시간에 40밧 정도 팁을 줬어요~ 마사지 금액이 240밧이기에 거의 14~5%의 팁을 준거라고 보는데요, 이 분들도 거의 같은 반응이더군요~ 마지막 날에는 잔돈이 없어서 30밧밖에는 주지 못하고 미안하다고 하니 사장쯤 되시는 분이 하시는 말이 그런 건 상관없이 올 때마다 늘 팁을 챙겨 줘서 직원들이 늘 고마워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노력에 비해서는 적은 팁이었던지라 역시 많이 민망했던 기억이 있네요ㅠ

팁이라는 건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뜻이니 만족도에 따라 팁을 주면 될 거 같아요~ 하지만 팁을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것은 문제가 있어요~ 특히 몇몇 가게에 가면 팁 안준다고 시무룩해 하거나 화난 얼굴 짓고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요~ 그러면 팁 안주거나 줬던 팁 달라고 하고 다시 안가면 될 거 같네요~ 그렇게 하면 그들도 깨닫는 바가 있겠지요 아마~~~

팁은 액수 정하기가 애매한데요~ 대략 미국에서는 식사비의 7%정도 팁으로 주는 걸로 되어 있었어요~ 미국서는 7%라지만 거의 1만원 가까이 나오기에 좀 부담이 되었지만 태국에서는 10%이상을 준다고 해도 2,000원 수준이니 대략 이용금액의 10%정도 주시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군요~
Valleybadboy 2014.08.05 22:47  
미국은 식사비에서 tax를 뺀 금액의 15%가 min입니다. 요즘은 한국사람들이나 아시안들이 15%주지 보통 백인들은 20%정도 주기 때문에 아시안들은 팁에 대해서 짜다고들 하지요
하루종일 2014.08.05 22:54  
이건 주마다 다르고, 또 식당마다 다르니 뭐라 말하기가 좀 그렇긴 하지만 아무튼 제가 말씀드리고자 했던 부분은 미국서는 팁이 참 부담스러웠다는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Valleybadboy 2014.08.05 23:08  
부담스럽게 느끼실겁니다. 보통 괜찮은 레스토랑은 bill에 tip을 계산해서 가지고 오는 경우도 있으니까요...그것도 15%이상...
구월동꽃미남 2014.08.05 21:39  
음...
제생각은...
이곳의 물가수준에 맞추어 팁을 주는게 맞지 않을까합니다
태국에서..팁을 60바트를 줬는데...
왜..점장이 와서 인사까지 시킬까요??
그건...본인들에게 큰 팁을 주었기 때문일것입니다..
우리에게...60바트는..2000원 정도로...정말별거아니지요..
하지만...이들에게는...두끼의 밥을 먹을수도있는 금액입니다
물가수준이...그정도라면...
팁또한 그수준에 맞추어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하루종일 2014.08.05 22:54  
맞는 말씀입니다~ 해외여행시 항상 현지물가에 맞추어 다니는 게 가장 좋아요~ 제 지금까지의 여행이 늘 그러했고요~ 사실 글에서 빠진 내용이 있는데요, 60밧 한명이 아니고 두명이에요 ^^
그냥그렇게 2014.08.06 00:13  
태클은 아닌데... 이제는 물가가 많이 올라서 60바트로는 두 끼 못 먹습니다.
간단한 점심 한끼면 40~50바트 가량이며, 마사지사들은 하루 수입은 300~600바트 가량 입니다.
지금 태국 물가 생각하면 시간당 40바트 가량이 맞는 듯 합니다.
당연히 팁은 의무는 아니라 감사의 표시이며, 아예 팁 안 주는 외국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구월동꽃미남 2014.08.06 03:00  
저도 태클은 아닌데..
간단한점심 한끼...여전히..30~40사이면 먹습니다..
제가먹은 점심은 그랬었으니까요..
그리고..저또한 먹을수도 있다~라는 표현을 했구요..
뭐..그들이..항에서 조금더 비싼점심을 먹는다면..
저도 할말은 없습니다..
하지만..여전히 많은 사람들이...30~40바트의 점심을 먹고있습니다...
뭐..30바트이상으로 먹으면..두끼는안되겠네요..
시간당40바트...글쎄요..
팁을 왜 정해놔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팁은..물가 수준에 맞춰야 하는거 아닐까요??
물가수준에 맞출때 시간당 40바트라면..
한사람이 하루10시간을 일하면..
팁수입만 400바트라는건데..
그건..말이 안되는거겠지요..
그들이 현재 300에서..잘버는사람은 600을 번다하면...
그건..팁수입을 포함한거겠지요..
팁수입을 빼고 그정도 버는 마사지사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황쉡 2014.08.05 23:10  
팁은 줘도 그만 안줘도 그만이에요 . 말그대로 서비스에여 한국인들만 유독 허세 부리고 씀씀이가 해픈거 같아요 100밧 이상씯 주는사람이 대부분이니 전 무조건 20밧 자리 줍니다 . 완전히 나가고 가기전에 그리고 한국인이 인식을 만치는거에여 기분좋다고 막주면 팁 문화이 익숙치 않으시고 미국이나 영국 같은 비싼 나라가면 팁주면서도 아 팁줘야 하나 그러면서 태국이 그렇다고 정말 싼 나라도 아닌데 너무 허세 떠는거 같아 보이네요 제눈에는 제가 외국 생활을 오래 하다보니 그런게 눈이 보이네요 누구를 까기 위해서 쓴것이 아니고 같은 한국인으로서 . 그사람들에게 인식을 각인 시키는게 안타까워서 입니다 한국인은 100밧 최소 줘야 한다는 인식이
이재팔 2014.08.05 23:26  
저도 봉사비의 10프로를 넘기지 않으려고 합니다.
두시간 500밧해도 50밧정도만 지불하죠. ..
가루타 2014.08.05 23:59  
처음 방콕에 와서 마사지를 받을때였습니다..일행과 같이 마사지를 받고 팁을 줬는데 옆에 친구는 100밧을 줬다고 같은 금액을 달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저는 놀래서 그사람은 그사람 나는 나 왜 내가 너에게 그금액을 줘야하냐고 돼 물어봤습니다.. 물론 말은 안통하지만 그런식으로요.. 그러니 씩 웃드라구요.. 그때부터 저도 10프로 정도 줄려고 합니다.. 물론 진짜 좋거나 아님 엉망일 경우는 다르게 주고요... 한데 어느 순간부터 금액의 10프로가아니라 시간에 50밧으로 정해지더라구요... 사실은 이문제는 약간 오해에 소지가 있을 수 있지만 현지 한인 마사지업소에서 그렇게 유도해서 그런식으로 인식하게 된것 같습니다..한국분이 운영하는 마사지 업소에서 마사지를 받고 사장님께 팁은 얼마나 줘야하나요 물어보면 보통 한시간에 50밧정도 주시면 돼요.. 라고합니다... 그러면 여행객입장에서 너무 비싼것 아닌가요라고 하기도 그렇고 또 한인업소에서 체면이란것도 있어서 그리 주고 나옵니다.. 이게 여행객 입장에서 고정이돼 한시간 50밧이란 공식이 나온게 아닌가 합니다...진짜 팁주는 사람들은 한국 일본 사람 밖에는 못본것 같습니다... 중국 인도 스리랑카  러시아 미국 유럽 백인 흑인 황인종 통털어서요...
전동식 2014.08.11 00:02  
20바트 맥시멈50바트
50바트도 큽니다.
태국에는 팁문화 없습니다.
유럽이나 북미도 아니고 팁문화 없고
괜히 한국사람들 한국에서는 잔돈 하나하나에도 다 따지면서
외국에서 팁 걱정하는데요. 그냥 한국에서처럼 팁 안줘도 됩니다.
진짜 주고 싶으면 20바트
뽀빠이와이프 2014.12.25 02:09  
동남아지역을 남편일로 자주 돌아다니는 사람인데요,
팁을 이렇게 잘 챙겨주는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이 으뜸인거 같아요.
미국대학생들 데리고 다니는데, 걱정하나없이 팁 안주고 나와요.
그 아이들 동양문화에 관한 책들 다 많이들 읽고 다니는데,
팁은 정말 감사하게 느껴졌을때 자기성의껏 내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뽀빠이와이프 2014.12.25 02:11  
그리고, 그 값에 봉사료 모두 포함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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