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라뎅역이면 BTS 타시고 아눗싸와리에 내리셔서 담넌행 롯뚜 타고 가세요. 다른 방법 찾으시면 남부터미널에서 버스타고 가는법도 있습니다.
주차장 도착하시면 차도를 중심으로 십자로 교차하는 운하를 따라 시장이 양분되어 있습니다. 보트를 타고 투어 하고 싶으시면 1인가격으로 200BT 정도에 가능합니다. 저한테 흥정하던 직원 300부르다가 200까지 낮춰주더군요.. 배단위로는 노젖는 보트 500까지 흥정하는거 봤었네요. 근데 걸어서도 거의다 관광 가능합니다.
담넌까지 왔는데 배한번 타셔야 겠다는 생각 드시는게 맞는데요.. 암파와를 이어서 가실거면 50BT에 5섬 투어하면서 배를 타고 다닐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반딧불 투어도 하실꺼면 60BT에 타고 다니고요... 나중에 타실거 계산하면 여기서 안타도 될꺼 같네요.. 보트도 첨 타서 10 분 정도만 재밌는듯... 투어 안하셔도 암파와 TAT 근처에 선착장에서 현지인들 이용하는 보트타고 강도 건너볼수 있습니다. 당연히 요금 저렴합니다. 금액은 까먹었는데 버스비 정도로 기억합니다.
현지인들이 이동하는 보트 타는 선착장도 근처에 있는데 너무 대기시간이 길어서 포기했습니다.
시장이 넓은편이 아니라서 그냥 강과 수로사이에 있는 다리 몇개 건너 다니면서 관광하시면 짧게는 1시간 , 넉넉하게는 2시간이면 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네요. 걸어서 다 보고나시면 꼭 뭐 보트타고 관광할 필요까진 없겠다라는 생각이 드실지도 ... 상품들의 가격은 아무래도 비싼편입니다.
짜뚜짝에 가시면 다 있는 상품들이고요. 짜뚜짝 안가보셨으면 재밌게 보실거구요.. 식사나 과일들의 가격도 아무래도 가격이 좀 비쌉니다.
그냥 길게 적었는데.. 요점은 이겁니다. 시장이 큰편이 아니니 보트투어 보다 그냥 걸어다니면서 보실수 있습니다. 시장이 매우 크면 뭐 어떤 요령이라도 있겠으나 그냥 마음대로 다니시면 됩니다.
암파와 생각없으시고 담넌까지 갔는데 보트정도는 타봐야지 하시면 뭐 타시고요. 뭐 사먹는건 암파와 가서 사먹는걸 권합니다. 암파와까지 가실 생각이시면요. (그럼 아에 가는걸 금토일에 맞춰 가셔야 겠죠.) 현지식은 암파와가 가짓수도 많고 더 저렴한게 많은듯... 길거리 음료수 수준은 같고요.
위의 고수님들이 적어주셨는데... 저도 태국 여행 초보인데요..^^얼마전에 다녀왔어요^^
저도 고민하다가 반일투어 신청해서 다녀왔어요. 왕복시간만 2시간반~ 3시간정도 됐나? 좀 오래걸리더라구요.. 구경하는 시간은 1시간 좀 넘게 줬던거 같아요.
전 슬슬 걸어서 구경했어요. 클래식s님말씀대로 코스가 길지 않아요. 걸어서 봐도 1시간도 안걸렸고, 그 1시간동안 국수, 망고, 코코넛아이스크림도 먹고, 기념품 구경(만) 했어요.
수상시장 도착해서 보트 타는데.. 생각보다 비싸고, 사람도 무척 많아서 땡볕아래서 있기 자신이없더라구요. ^^ 그래서 전 슬슬 걸어다니며 물건 구경도 하고 사진 찍고 놀았어요.^^
아참, 다른 투어때 만난 어떤 분들 말씀이 암파와 수상시장+반딧불체험? 이 투어 가셨는데 재미있으셨다던데요~ 그것도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