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이놈의 조바심때문에..
친구와 함께 8월 4일에서부터 8월 11일 총 7박 8일간 방콕+후아힌으로 여행을 갑니다.
기간이 기간인지라 호텔 및 항공권은 다 예약을 해놓았습니다.
호텔은 다행히 좋은 곳을 싸게 구입을 하였고, 항공권 역시 진에어로 그나마 사게 구입 (\1,227,000) 하였습니다.
출발시간이 한국 시간으로 오후 5시 20분 출발 방콕 9시 20분 도착이고요..
그런데 문제는... 오늘 타이항공을 심심해서 알아보다가...
대략 \1,366,000 원에 한국 오전 9시 20분 출발 방콕 오후 1시 20분 도착을 봤다는 사실..... ㅠㅠ
만약 방콕에 약 9시간 정도 일찍 도착하는 것으로 택해서 항공권을 바꾸면..
캔슬차지 두명분 8만원과 항공권 차이 요금 9만원 해서 토탈 17만 정도 손해보는거네요..
어떻게 할까요??
진에어로 그냥 갈까요.. 아님 손해를 보더라도 타이항공으로 바꿀까요??
ㅠㅠ
맘이 쓰리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