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초보
여행초보입니다. 겁없이 여자인 혼자 방콕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이번 5월 25일 출발입니다. 무더위로인해 여행의 진가를 못느끼고 오지는 않을지.....혼자 여행해도 괜찮을지 솔직히 걱정입니다. 영어가 되는 것도 아닌데요.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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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 댓글로 호객 행위는 엄금합니다.
·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 댓글이 달린 글은 수정, 삭제가 불가합니다. 신중히 올려 주세요.
4 Comments
파타야환전
2012.05.07 21:33
미리 여행루트를 짜보시고 예약할건 하시면 고등학교 영어실력으로도 여행 충분이 가능합니다.
중간중간에 같은 루트 여행객있으시면 동행도 좋구요...(좌측 게시판 여행커뮤니티 활용해보세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중간중간에 같은 루트 여행객있으시면 동행도 좋구요...(좌측 게시판 여행커뮤니티 활용해보세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민베드로
2012.05.08 00:01
혼자 여행을 가시는 여성분들중에...
여자혼자 어떻게 여행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막상 여행을 가보면 여자혼자 여행오신 분들이 아주아주 많습니다.
즉 걱정하실 이유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위험한 행동이 무엇인지
알고 가느냐가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왼편 사기 바가지 피해사례 보시고
참고하셔서 알고 안하시거나 대처하시면 됩니다.
겁먹을 필요능 없으시구요.^-^
영어는 솔직히 하나도 못해도
불편하지만 가능은 합니다. 제가 하나도 못하거든요..ㅋㅋ
더위는 우리나라 가장 더울 때만큼이라 생각하세요.
하지만 냉방이 잘되어 있으니...너무 더워서 힘드시면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시고
쇼핑몰에서 쇼핑하셔도 되구요.
방콕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즐거운 여행 하고 오세요^-^
여자혼자 어떻게 여행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막상 여행을 가보면 여자혼자 여행오신 분들이 아주아주 많습니다.
즉 걱정하실 이유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위험한 행동이 무엇인지
알고 가느냐가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왼편 사기 바가지 피해사례 보시고
참고하셔서 알고 안하시거나 대처하시면 됩니다.
겁먹을 필요능 없으시구요.^-^
영어는 솔직히 하나도 못해도
불편하지만 가능은 합니다. 제가 하나도 못하거든요..ㅋㅋ
더위는 우리나라 가장 더울 때만큼이라 생각하세요.
하지만 냉방이 잘되어 있으니...너무 더워서 힘드시면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시고
쇼핑몰에서 쇼핑하셔도 되구요.
방콕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즐거운 여행 하고 오세요^-^
타이마사지마니아
2012.05.08 01:21
맞아요..
민베드로님 말씀처럼
조금 더 적극적인 정보수집과.. 주의사항만 제대로 숙지하시고 조심하시면,
혼자서도 얼마든지 즐거운 여행 될 수 있습니다.
제 대학 동기들 중 여자 동기들 몇몇은
처음엔 같이 여행 다니더만..
한번은 혼자 해외 여행 갔다 오더니..
그 후론 딱히 뜻이나 취향이 서로 맞지 않으면 이제는 그냥 혼자 떠나버리더군요.
그리고
의견이 약간 엇갈리긴 하지만,
인기 있는 배낭 여행지 중
태국이 동남아 중에서도, 그리고 유럽, 남미, 인도 쪽 보다
훨신 안전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물론!!
아시겠지만, 안전 수칙(?) 무시하면 한국 포함 어디든 안위험한 곳이 없습니다.
태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혼자 떠나는 여행이 함께 떠나는 여행 못지 않게
굉장히 즐겁고 뜻깊다는 거.. 경험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민베드로님 말씀처럼
조금 더 적극적인 정보수집과.. 주의사항만 제대로 숙지하시고 조심하시면,
혼자서도 얼마든지 즐거운 여행 될 수 있습니다.
제 대학 동기들 중 여자 동기들 몇몇은
처음엔 같이 여행 다니더만..
한번은 혼자 해외 여행 갔다 오더니..
그 후론 딱히 뜻이나 취향이 서로 맞지 않으면 이제는 그냥 혼자 떠나버리더군요.
그리고
의견이 약간 엇갈리긴 하지만,
인기 있는 배낭 여행지 중
태국이 동남아 중에서도, 그리고 유럽, 남미, 인도 쪽 보다
훨신 안전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물론!!
아시겠지만, 안전 수칙(?) 무시하면 한국 포함 어디든 안위험한 곳이 없습니다.
태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혼자 떠나는 여행이 함께 떠나는 여행 못지 않게
굉장히 즐겁고 뜻깊다는 거.. 경험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말련
2012.05.08 01:24
초행길이시고, 특히 여행 경험이 많이 없으시면 일단 비행기 도착시간과 숙소를 잘 잡으셔야합니다. 방콕이 처음이시면 카오산으로 잡으세요. 5월이면 숙소 없어 잡지 못하진 않을테니, 오후 늦게 도착하는 비행기만 아니시면 됩니다. 방콕 처음 오면 관례처럼 택시 사고를 당하곤 하니까요. 만약 밤 늦게 도착한다면 차라리 공항 근처에서 하룻밤 자고 아침 일찍 공항철 타고 시내로 들어가거나 공항에서 노숙을 하는 게 안전합니다. 남자분도 아니고 여자분이면 더욱 그렇구요. 태국만 그런 것이 아니고, 유럽이든 어느 여행지를 다녀도 도착지에 밤 늦게 도착하면 움직이지 않는 건 기본이니 이 점만 유의하시고, 숙소 잡으시면 또 밤늦게 돌아다니시거나 밤에 택시 타고 이동하시지만 않으면 큰 위험은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