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합니다^_^
제가 다른 나라에서 한국을 경유해서 태국을 가는데요,
일단 저한테 달러가 있어서 태국에 가서 달러를 바트로 환전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밤에 도착해서 숙소까지 가려면 바트가 조금 필요한데
지금 제가 있는 곳에서는 바트로 환전이 어려울 것 같아서요ㅠ
몇 가지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이 중 괜찮은 것을 골라주세요ㅠ
환전금액은 1000b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 외환은행 사이버 환전을 이용해서 환전 한 후 인천공항에서 수령한다.
항공사측에 물어보니깐 출/입국장 밖으로 나갈 수 있다고 해서(경유시간이 조금 길어요ㅠ)
잠깐 나가서 수령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근데 제가 외환은행 계좌가 없어서 외환은행으로 송금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수수료도 꽤 들 것 같아요.
2. 현재 소지하고 있는 원화를 가지고 인천 공항에서 환전한다.
여분의 원화가 있어서요. 공항 환율이 낮기로 유명하지만, 1000바트 정도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근데 공항에 바트화가 있는지 확실하게 몰라서ㅠㅠ 그게 조금 걱정입니다.
3. 100$를 스완나폼 공항에서 환전한다.
이게 가장 별로 일 것 같네요ㅠㅋㅋ
전문가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