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운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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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운전하기..

수이양 7 6504
 
방콕에서 후아인, 후아인에서 방콕 2박3일정도 동안 렌트 해서
다녀올까 하는데.. 문제는 방콕 교통이 엉망이라는거죠..
운전 실력은 막 잘하는건 아니라도 몇년째 운전중인데..
저 괜찮을까요 ㅠㅠ
 
롯뚜 타고 가서 가서 렌트 하려고 하다가 문득 욕심이 생겨서
방콕에서 부터 차를 렌트 할까 하는데 우측핸들에 방콕교통
생각하니 덜컥 걱정이..
 
가득이나 네비도 없이 -_-  힘들겠죠? 경험 있으신분 있나요?
 
 
7 Comments
곰돌이 2012.05.24 17:30  
수이양님....

저라면  안합니다 ^^;;


전.. 한국에서 네비 없이 **년 이상 운전했습니다.

방콕지리도  눈꼽만큼은  안다고 생각합니다만....

절대로 제가 운전 안합니다.
수이양 2012.05.24 17:34  
곰돌님!!! 글쳐????? 서울에서 네비 없이도 힘든데 전ㅋ
후아인에서는 괜찮겠죠 ^^?
솜킷 2012.05.24 18:01  
왼쪽 핸들에서 오른쪽 핸들 차를 운전하는데는 적응시간이 필요합니다.

도로 방향 반대, 길 표지판도 우리와는 상이, 방콕의 수많은 오토바이들, 롯띳 ~~

설사 방콕 길을 잘 아신다고 해도, 2박 3일 일정에 렌트~~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요술왕자 2012.05.24 19:29  
깐짜나부리에서 한번 차를 빌린적 있었는데 오른쪽 운전대에 앉으니 정말어색하더라고요. 깜빡이 위치도 달라서 자꾸 와이퍼 움직이고... 차 크기에대한 감도 떨어지는 것 같고...
차가 없는 시골이라면 모를까 방콕시내에서 처음 운전 시작하는 건 위험할 거 같습니다.
후아힌도 쉽지 않을 듯... 근데 후아힌은 굳이 차 빌려 직접 운전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요...
밝은남자 2012.05.24 19:30  
방콕시내 렌터카여행이 아니시고, 방콕외곽서 후아힌, 후아힌서 방콕외곽간 렌터카이용이시라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참고하여 렌터카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1)트래블직소 사이트(한국어지원) 접속
2)렌터지역 선택(가능한 숙소서 가까운 곳)
3)사용일정 선택
  사용시간 선택 : 차량인도시간_가능한 이른시간, 차량반납시간_가능한 늦은시간(23:30)
  *차량반납시 숙소로 픽업요청하면 데려다줌.
4)차종선택
5)옵션선택
  손해면책금(필수-35000원 정도), GPS(1일 이용료 214바트)
6)이메일 예약바우처 출력
------ 여기까지 인터넷 예약 --------------------------------------
7)태국입국
8)렌터카사무소 방문(국제운전면허증, 신용카드, 예약바우처)
9)보증금 20,000바트 결제(차량반납시 결제승인취소)
10)차량상태확인
11)GPS이용법 확인
12)연료FULL상태서 차량인도
13)반납시 연료FULL 차량반납
    - 도요타 VIOS 1.5 경우, Empty서 Full넣으면 1500바트정도임.
    - 가솔린(휘발유)가격 38바트/1리터.
14)차량상태 확인후 근처 숙소로 픽업요청.

<Tip>
1. GPS(네비게이션은)는 반드시 구비할것.
렌터카 직원에게 네비게이션 사용법을 부탁하여 정확히 숙지할것. 영어 네비게이션이나 안내멘트도 간단하고, 조작이 어렵지 않음.
2. 네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확인후 운전할 것.
(목적지가 정확히 나오지 않을 경우, 근처 관공서, 병원으로 목적을 정한후 현지서 세부 목적지를 물어보는 방법도 좋습니다)
3. 통행방향 및 우측 핸들 사용에 익숙할때까지 비상등을 켜고 주행하기.
한국과 도로통행이 반대라 다소 낮설지만, 금방 익숙해집니다. 많이 불안하시면 첫날 전체 또는 반나절 비상등을 켜고 다니시면 현지 차량들이 알아서 주의하거나 피해갑니다. ^^
4. 가급적 야간 운전은 피할것. 지방국도 경우, 가로등이 많이 없더군요. 생각보다 어둡습니다.
5. 톨게이트를 지날때 매회 30바트를 내면 됩니다.
6. 왕복 1차선 직선 지방도로에서 앞차가 대형 트럭일 경우가 많은데, 앞트럭에서 좌측깜빡이를 틀어주면 추월하라는 신호입니다. 지혜롭게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 추월을 삼가하되 부득이 추월하고자 할 경우, 반대편 차선을 보고 여유있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8. 기름 EMPTY 뜨거나 바닥에 가깝다면 주유소에 들러 1000바트 정도로 채워서 움직이시면 됩니다. "청색 기름방울 " 간판이 있는 주유소를 들러 "91가솔린"을 넣어달라하시면 됩니다.
9. 차량반납시
네비게이션내에 즐겨찾기에 차량반납지(인수지점)가 목적지 목록에 있습니다. 그걸 누르고 편히 안내받아 올라오시면 됩니다.

*렌터카 여행은 자유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도시간 여행에 있어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초기의 두려움을 안전운전으로 잘 이겨내신다면, 한 차원높은 여행추억을 경험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쿤츠아라이 2012.05.24 22:09  
나라마다 운전 법령은 비슷하나 운전습관과 관습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운전자가 고맙다고 한손을 자기어깨정도로 들어올리지만 여기는 손을 얼굴옆 뺨까지 올려야 합니다. 상대운전자가 잘못 오해하면 총까지 쏘는 사태가 벌어지는곳이지요.
방콕시내에서 차들과 차사이 차선은 막으면 안됩니다.
오토바이의 통행로입니다. 차가 밀려서 있더라도 오토바이는 빠져나갈수 있게 차량은 정중앙에 정차해있어야합니다. 안그러면 오토바이운전자들에게 욕먹을수도 있습니다.
운전에 아무리 자신이 있는분도 이러한 관습들을 충분히 숙지한다음에 운전을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페이스 2012.05.26 08:40  
생애 첫 저의 애마가 97년식 혼다 씨빅  오른쪽 운전대에 장롱면허에  뉴질랜드서 3일연수받고  운전시작했는데 이번 여행때

욕심한번 내볼까했지만  오토바이랑 빈틈안보이는 차량행렬보고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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