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넷북이 여행 필수품인데요.. 용도는 디카 사진 백업용, 여행자료 (지역지도나 텍스트화일, 여행관련 동영상), 저녁에 웹서핑 용도 입니다. 저녁마다 디카 메모리 옮겨서 저장한뒤 클라우드와 엔드라이브로 백업하고 한국예능프로나 최신영화 몇개 다운걸어놓고 다음날 여행할 지역 자료 검색하곤 했습니다. 여행기간이 짧고 준비 많이 하셨으면 없어도 되겠지만요. 저녁에 해지고 난뒤 인터넷 하면서 시간보내면 돈 쓸일도 조금 줄어듭니다. 태사랑에 궁금한거 물어보고 답변으로 도움되는 정보도 얻을수 있고요.
넷북 뿐만 아니라 무료통화용 070 전화랑 카톡과 지도확인용으로 태블릿 폰도 들고 갑니다.
각지역 지도 50개씩 정도와, 숙소 이미지나 태국 현지어로 그때 그때 상황에 필요한 현지어 캡춰한 화면같은 자료도 양쪽다 넣어서 가고요. 준비는 이것저것 많이 해서 갑니다.. 다 써먹지는 못해도요. 저녁에 인터넷 많이 하는 취미 없으시면 뭐 모르겠으나 급할때는 뭐든지 있는게 도움됩니다.
노트북은 사실 무거워서 고민스러운데 넷북정도 무게면 참을만 합니다.
시간이 쓸데없이 길게 남을때는 미드 시즌단위로 (평소에 부담스러워 못보던것도) 보면서 시간 보내면 그것도 괜찮더군요. 넷북까지는 늘 들고다니지는 못하고 숙소에 그냥 놔두고 다니는데 사진 자료 잃어버리는것보단 낫다 싶어서 쭉 가지고 다니는 편입니다. usb 메모리로 까지 별도 백업 하면서 백업에 신경 많이 쓰는 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