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3박 5일,, 계속 공부중인데 여러 정보를 볼때마다 마음이 왔다갔다 ^^

최종 결정전 의견 부탁 드려요~

1. 호텔

첫날은 새벽 도착이라 방콕 또는 파타야 게스트하우스(또는 3성급 호텔)에서 잠만 자려고 하고

담날부터 아마리 오션으로 2박 예약 해놓았는데 (하*투어가 저렴하더라고요, 결제도 일주일전까지만 하면 되고요)

여행사 프로모션으로 아바니 1박시 디너 제공이 있어서 아마리 1박 + 아바니 1박도 고민중입니다..

3~4만원 정도 차이가 발생하는데 그 비용이면 그냥 디너 뷔페 말고 해산물 식당을 갈까 싶기도 하고,, 또 매일 호텔을 옮기게 되는거라.... 

많이 번거로울까요? 셋째날 낮에는 어차피 해양투어를 갈거라 상관없을 거 같기도 하고요...;;;

2. 해양 투어

둘째날은 호텔 체크인 후 수영장, 시내 구경 및 마사지 받고 쉴 예정이고 셋째날은 무조건 해양투어를 갈건데요...

스노쿨링은 꼭 하고 싶어서... 좀 멀지만 코사멧 4섬이나 코사메산(코캄) 투어로 하려고 합니다..

물론 개인차가 크겠지만,, 과연 비용과 시간을 들여서 멀리 가는 것에 대해 혹시 의견들이 어떠신지...

3. 관광 투어

사실 관광투어는 안하려고 했는데,, 또 태국 처음가시는 어머니를 생각하니 너무 아무것도 안보는 건 아닌가 싶어서 고민중인데요...

호텔에서 12시 체크아웃이고 비행기는 새벽 1시라 오후시간을 활용할 예정이고

현지 택시 흥정 또는 여행사 반일 프로그램으로

진리의 성전 또는 농눗빌리지 또는 고산족 마을 + 수상시장 + 황금 절벽을 고려중입니다.

혹시 60대 어머니와 함께라면 어떤 곳이 좋을까요.. 택시를 대절시에도 5시간 정도면 가능하겠죠?

4. 출국

돌아가는 비행기편이 토요일 새벽 1시 25분인데요 금요일 저녁에 파타야에서 출발한다면

(현지에서 택시 섭외해서 갈까 합니다)

9시 정도에 출발해도 될까요?

투어 후 간단히 저녁 먹고 마사지 한번 더 받고 출발할까 합니다.. 혹시 모르니 일찍 가서 마사지는 공항근처에서 받는게 나은가 싶기도 하네요...

혼자 갈땐 그냥 막 갔는데,, 어머니가 계시다 보니 걱정이 많이 되네요...

의견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