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수완나품 편도 입국 되는지요?
다음 목적지가 미정이어서 우선 편도 입국하려하는데
된다 안된다 의견이 팽팽하네요.
조언 부탁합니다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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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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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로 호객 행위는 엄금합니다.
·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3 Comments
뽀뽀송
2022.11.20 16:29
편도 발권하면, 한국 공항에서 항공사직원들이 리턴티켓 보여달라고 해요. 리턴티켓없으면 발권을 안해주려고 하구요. 아주 강력히 발권을 요구한다면, 항공사에는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각서를 써야 합니다. 하지만 태국 정부가 항공사에 내린 지침은 리턴티켓 없으면 발권하지 말라는 거에요.
수완나품 공항 이미그레이션에서는 정말 복불복이에요. 돌멩이 던져서 아무나 맞은 놈이 재수 없듯, 심사관에 따라 복불복으로 물어보는데 재수없으면 걸리는 거에요. 경험상으로는 직원들이 쌔~ 한 느낌 받을 때 종종 물어보는 것 같긴 합니다.
항공권 발권없이 간단한 방법은, 주변국으로 나가는 국제버스표를 예매해서 보여주는 거에요. 말레이시아나 라오스로 가는 인터네셔날버스 검색해서 예약하면 됩니다. 티켓가격이 싸서 버려도 부담없는 티켓으로 미리 예매하고 리턴티켓 보여달라고 하면 제시하면 돼요.
아니면, 아시아나 항공이 규정에 발권 24시간 이내에는 수수료없이 취소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어요.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적당한 날짜에 출발 몇 시간 전에 예매했다가 방콕 숙소 도착한 후에 취소하면 될 거에요.
수완나품 공항 이미그레이션에서는 정말 복불복이에요. 돌멩이 던져서 아무나 맞은 놈이 재수 없듯, 심사관에 따라 복불복으로 물어보는데 재수없으면 걸리는 거에요. 경험상으로는 직원들이 쌔~ 한 느낌 받을 때 종종 물어보는 것 같긴 합니다.
항공권 발권없이 간단한 방법은, 주변국으로 나가는 국제버스표를 예매해서 보여주는 거에요. 말레이시아나 라오스로 가는 인터네셔날버스 검색해서 예약하면 됩니다. 티켓가격이 싸서 버려도 부담없는 티켓으로 미리 예매하고 리턴티켓 보여달라고 하면 제시하면 돼요.
아니면, 아시아나 항공이 규정에 발권 24시간 이내에는 수수료없이 취소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어요.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적당한 날짜에 출발 몇 시간 전에 예매했다가 방콕 숙소 도착한 후에 취소하면 될 거에요.
키니여우
2022.11.20 21:20
저는 장기체류자인데 비자있어서 물어보지
않았지만 동반입국한 지인은 리턴티켓없어서
윗분말씀대로 한국에서부터 돌아오는 티켓 없으면 발권해줄수
없다고 30분을 실랑이 하다가 데스크 닫을시간 다되서 각서쓰고 티켓해줬고요.그리고 각서도 이제없앤다고 하네요.태국이민국에서 항공사로 컴플레임이 직접들어온데요.실제로 종종 입국거부되서 돌아오는 한국사람이 꽤 있다고 하더라고요.
도착하고 태국이민국에서는
리턴티켓 보여 달라서
왜 없냐고 물어보고 태국에 몇일있을꺼냐?
아무튼 호텔.주소지등 여러가지 물어보고 하다가 제가 태국어로 제가 지인이고 여기산다고 일주일 정도 여행하고 라오스나 캄보디아 갈꺼라고 해서 그럼 주변국으로 출국하는 티켓을 요구해서
라오스가는 티켓 그자리에서 끈고 마무리 했습니다.리턴티켓없어서 한국에서도 실랑이하고 사람들 다쳐다보고 태국에서도
고생했어요.주변국으로 거처서 가더라도
여행계획을 짜고 리턴티켓 왠만하면
끈고 오시는게 여행전 실랑이도 없고 시간낭비와
스트레스없이 좋으실거에요.
않았지만 동반입국한 지인은 리턴티켓없어서
윗분말씀대로 한국에서부터 돌아오는 티켓 없으면 발권해줄수
없다고 30분을 실랑이 하다가 데스크 닫을시간 다되서 각서쓰고 티켓해줬고요.그리고 각서도 이제없앤다고 하네요.태국이민국에서 항공사로 컴플레임이 직접들어온데요.실제로 종종 입국거부되서 돌아오는 한국사람이 꽤 있다고 하더라고요.
도착하고 태국이민국에서는
리턴티켓 보여 달라서
왜 없냐고 물어보고 태국에 몇일있을꺼냐?
아무튼 호텔.주소지등 여러가지 물어보고 하다가 제가 태국어로 제가 지인이고 여기산다고 일주일 정도 여행하고 라오스나 캄보디아 갈꺼라고 해서 그럼 주변국으로 출국하는 티켓을 요구해서
라오스가는 티켓 그자리에서 끈고 마무리 했습니다.리턴티켓없어서 한국에서도 실랑이하고 사람들 다쳐다보고 태국에서도
고생했어요.주변국으로 거처서 가더라도
여행계획을 짜고 리턴티켓 왠만하면
끈고 오시는게 여행전 실랑이도 없고 시간낭비와
스트레스없이 좋으실거에요.
똥차
2022.11.20 22:03
저도 장기 여행을 해봤고 여행 하면서 몇년씩 여행하는 여행자들도 종종 봐와서
이런 장기여행을 시작하게 되면 리턴티켓 없이 출발하는게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고 생각은 됩니다.
하지만 규정상 도착 국가에서 입국 심사 중에 범법자 이거나 반입 물건에 문제가 있거나
질병 등으로 입국이 거부될 경우 도착 항공편의 항공사가 책임을 지도록 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그래서 출발국가에서 발권때 부터 리턴 티켓을 확인할겁니다.
이 제도가 가장 심한 케이스가 쿠바 입니다. 쿠바는 예외없이 리턴 티켓이 없으면 출발 국가 공항에서 발권조차 안해줍니다.
나라마다 출발 국가와의 관계를 생각해서 넘어가 줄수도 있고 뽀뽀송님이나 키니여우님 말처럼 케바케로 검사할수도 있으니
뽀뽀송님 말처럼 다른 인접 국가로 버스나 항공권을 준비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버려도 아깝지 않은 저렴한 버스 티켓을 준비하던지 아니면 제값 다 주고 사서 환불시에 수수료 없는 항공권을 준비 하시던지
회피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주변 인접국으로 육로 입국을 할때도 간혹 언제까지 여행 할건지 어디어디 갈건지 묻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출입국 사무소 직원에게 여행 목적과 경유지 그리고 언제 어디쯤에서 출국 할건지도 설명해야 할때도 있습니다.
이때도 첫 숙박업소 예약확인서를 요청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출국때 여행기간 여행지 등 기록을 대조해서 의심 스러우면 문제 삼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기간이 얼마나 되냐고 물으면 대체로 그 나라의 무비자로 최대 체류일을 대고 입국 하곤 합니다.
여러 이유로 리턴 티켓이나 인접국으로의 출국 일정 및 교통수단 예약확인서 와
호텔이나 게하 리조트에 머무시면 예약확인서를 준비 하시던가 (인터넷이 되면 금방 보여주겠지만 인터넷이 안되면 스샷 한장정도 준비해 두시면~~)
지인 집에 머물거 같으면 집 주소를 미리 다운 받고 구글지도 같은걸로 위치를 미리 스샷 찍어 두시면 도움 될겁니다.
자동로밍을 하지 않는다면 국가간에 이동시에는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을수 있으니 폰에 확인서를 미리 다운받아 두시던가
간혹 종이 확인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을수 있으니 예약확인서 같은것들 출력하는데 얼마 안드니 여행중 인접 국가로
이동할때 미리 준비 해 두실것을 권합니다.
이런 장기여행을 시작하게 되면 리턴티켓 없이 출발하는게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고 생각은 됩니다.
하지만 규정상 도착 국가에서 입국 심사 중에 범법자 이거나 반입 물건에 문제가 있거나
질병 등으로 입국이 거부될 경우 도착 항공편의 항공사가 책임을 지도록 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그래서 출발국가에서 발권때 부터 리턴 티켓을 확인할겁니다.
이 제도가 가장 심한 케이스가 쿠바 입니다. 쿠바는 예외없이 리턴 티켓이 없으면 출발 국가 공항에서 발권조차 안해줍니다.
나라마다 출발 국가와의 관계를 생각해서 넘어가 줄수도 있고 뽀뽀송님이나 키니여우님 말처럼 케바케로 검사할수도 있으니
뽀뽀송님 말처럼 다른 인접 국가로 버스나 항공권을 준비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버려도 아깝지 않은 저렴한 버스 티켓을 준비하던지 아니면 제값 다 주고 사서 환불시에 수수료 없는 항공권을 준비 하시던지
회피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주변 인접국으로 육로 입국을 할때도 간혹 언제까지 여행 할건지 어디어디 갈건지 묻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출입국 사무소 직원에게 여행 목적과 경유지 그리고 언제 어디쯤에서 출국 할건지도 설명해야 할때도 있습니다.
이때도 첫 숙박업소 예약확인서를 요청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출국때 여행기간 여행지 등 기록을 대조해서 의심 스러우면 문제 삼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기간이 얼마나 되냐고 물으면 대체로 그 나라의 무비자로 최대 체류일을 대고 입국 하곤 합니다.
여러 이유로 리턴 티켓이나 인접국으로의 출국 일정 및 교통수단 예약확인서 와
호텔이나 게하 리조트에 머무시면 예약확인서를 준비 하시던가 (인터넷이 되면 금방 보여주겠지만 인터넷이 안되면 스샷 한장정도 준비해 두시면~~)
지인 집에 머물거 같으면 집 주소를 미리 다운 받고 구글지도 같은걸로 위치를 미리 스샷 찍어 두시면 도움 될겁니다.
자동로밍을 하지 않는다면 국가간에 이동시에는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을수 있으니 폰에 확인서를 미리 다운받아 두시던가
간혹 종이 확인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을수 있으니 예약확인서 같은것들 출력하는데 얼마 안드니 여행중 인접 국가로
이동할때 미리 준비 해 두실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