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2박 방콕2박 가족여행 일정 이렇게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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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2박 방콕2박 가족여행 일정 이렇게 괜찮을까요?

ihisid 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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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월)


파타야 도착 : 공항픽업 서비스 예약 > 와그

18:00  호텔 레스토랑에서 저녁 먹고 

수영마사지

  • (저녁식당리조트  레스토랑 2 : 오후 11시까지 영업
  • 수영장 9시까지 
  • 마사지 11시까지 


둘째날(화) 널널하지만 알찬 파타야 관광

08:00 아침은 호텔 식당에서~

  • 시간나면 근처 관광바닷가 전망대 등대도교사원불교사원 구경

11:00 스노쿨링 투어(호텔 픽업) > 와그

  • 스노쿨링  수중 촬영

16:30 바로 저녁식당으로 경유 저녁먹으러!

(저녁식당스카이갤러리 

  • 노을 지는  아름다운 식당
  • 숙소랑 가까움


셋째날(수) 방콕으로아속에서 시암까지 구경

08:00 진리의 사원 탐방

11:00 파타야에서 마지막 점심

(점심식당터미널21  푸드코트

12:00 숙소에서 나와서 방콕으로 이동 > 와그예약

14:00 방콕 체크인 

14:30 호텔 수영장 이용, 5성급 호텔에서 휴식

17:00 마하나컨 전망대에서 노을과 야경 감상

-예약함(스카이 워크 포함)

20:00 아이콘시암  시장에서 저녁 또는 야식

  • 식당팁삼마이/아이콘시암 6
  • 쑥시암 지하1 야시장 재현해놓은 !
  • 분수쇼 관람오후 8,9
  • 마사지: BHU MHAI / 아이콘 시암 
  • 근처볼거리밀레니엄 힐튼 호텔 라운지의 Three Sixty Lounge 야경이 아름다운 칵테일 


넷째날 (목) 리버사이드 구역 관광 알차게 꽉찬 일정

07:30 길거리에서 조식먹기(피곤하면 패스 가능)

08:30 방콕 왕궁 관람

09:30 배타고  건너서 왓아룬 관람

(전통  빌릴  있음 빌리기)

12:00 맛있는 점심 

13:00 꽃시장 구경 더우면 카페에서 쉬기

19:30 야경감상(크루즈 예약함)하면서 저녁

(저녁식당) Chum Arum (예약완료: 1 창가)

20:00 체력이 괜찮으면 아시아티크 가기

체력이 안되면 숙소가서 휴식


마지막날(금) 25 아유타야 투어

  • 택시투어 전에 호텔에서 쉴지 관광(푸카오텅 사원이나 방콕국립박물관 )할지 선택
  • 택시투어 >줌줌투어 예약

12:00 호텔 1 로비에서 택시타고 이동

13:30 아유타야까지 이동해서 점심

14:30  마하탓  고대 유적 관람

17:00 롱테일 보트 타고 아유타야 감상

18:00  차이와타라남 야경 관람

18:30 공항으로 출발

20:30 공항 도착 출국수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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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버지 어머니 모시고 태국여행인데

제가 욕심을 내서 자유여행을 꾸려봤어요


일정을 짜면서 제일 신경 쓴 것은

방콕의 지옥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

관광 갈 때는 묶어서 가도록 이동은 되도록 없이

였고 빡빡하지 않아서 움직이실 때 힘드시지 않을 것 이었습니다


1. 이동 동선이 괜찮을까요?

2. 수완나품 공항 혼잡도는 어느정도일까요… 10시 30분 비행기라 8시 반 도착예정으로 꾸렸는데ㅜ 넘 걱정됩니다!!

3. 아직 환전을 안했는데 4인 가족 4박6일로 160만원 환전이면 널널할 거 같은데 현금을 들고 다닐생각에 좀 걱정이 됩니다 타이큐알 쓰면 어떨까하는데 현금이 많이 필요할까요?

4. 제가 뭔가 놓친 게 있을까요???! 많이 찾아보고 짠 거지만 혹시라도 뭔가 놓친 게 있을까 걱정되네요

5 Comments
뽀뽀송 2022.11.19 18:18  
계획보고 UDT 군인가족 해외여행인가 했네요.
'널널하지만 알찬' - 문구가 좋다고 사실이 되진 않아요. '가족같은 내무반'같은 느낌이 들어요.

둘날, 바닷물에 온 몸이 다 젖어서 찝찝한데 바로 식당가서 젖은 옷 입은 채로 밥이 넘어갈까요?
        부모님들은 젊은 자식보다 더 지칠 거에요. 숙소에 들어가서 씻고 충분히 휴식 후에 식당으로 가는 편이 좋아요.

세날, 숙소가 어딘지 모르겠으나 터미널21까지 썽태우 타고 가는 시간이 있어요. 시내 도로서 썽태우들 빨리 안달려요. 그리고, 내려서 푸드코트까지 걸어갔다가 푸드카드 충전하고 메뉴고르고 먹고 카드 반납하고 다시 걸어 나오면, 1시간으로는, 군인들 식사하듯이 5분안에 먹지 않으면 불가능할 거에요.
그리고 파타야에서 방콕까지 미친듯이 밟지 않으면 2시간 안에 못 갑니다. 버스를 탄다면, 버스 대기 시간이 있고 정해진 속도가 있어서, 방콕 버스 정류장까지 빨라도 2시간 반은 걸리고, 만일 택시로 간다고 해도 중간에 휴게소 들르고 방콕 교통 체증 고려하면 숙소 까지 3시간은 잡아야 해요. 스카이워크 예약 시간을 꼭 지켜야 하는 거라면, 호텔에서 9시 정도에 조식먹고 12시 정도에 택시예약해서 택시로 이동 중에 휴게소(https://goo.gl/maps/5FyEuaNggMu9gqBS8) 들러서 점심겸으로 해결하는 것도 괜찮을 거에요. 택시비는 5~6만원 정도 잡아야 될 거에요.

네날, 왕궁이 한 시간 만에 관람... 방문 증거 사진만 찍으면 가능은 할 듯 합니다. 태국인들이 잘 안 걷는 이유가 있어요. 열대 땡볕에 빛받으며 걸으면 사람이 금방 지칩니다. 한국처럼 생각하시면 부모님들 몸살납니다. 중요한 일정이 왕궁과 크루즈라면 중간에는 보면 보고 말면 말고 식으로 널널하게 다니세요. 시원한 곳에서 찬 음료 많이 마시구요. 지치면 딴 일정 제치고 마사지나 받고 저녁에 크루즈 타는 것도 괜찮구요. 저녁 먹고 야시장이나 카오산 밤거리 구경도 괜찮구요.

막날, 잘못하면 공항에 제시간에 못 갈 수도 있어요. 그리고 아유타야는 강분지 가운데 있어서 엄청 덥고 습해서 낮시간에 다니기 힘들어요. 아침 일찍 호텔서 밥먹고 체크아웃해서 아유타야 돌고, 좀 일찍 방콕이나 공항 근처로 이동해서 비행기 시간 맞추는게 안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야경 구경하다, 예기치 못한 사고나거나 길이 막혀 버리면, 공항에 제 시간에 못 갑니다.

짧은 시간에 너무 밀집한 계획인 듯 합니다. 뭘 많이 하지 않아도, 먹어 보지 못한 길거리 음식 체험하는 것도 여행의 일부고, 처음 보는 골목도, 차창밖의 생소한 풍경도 여행의 일부에요. 계획이 여유가 있으면 마냥 아무것도 안하는게 아니라, 길거리 과일이나 먹을 거리를 사든지 하는 다른 경험으로 채워져요.
똥차 2022.11.19 19:09  
저도 부모님이 걱정됩니다
저 일정이면 내가 뭘 봤는지 기억도 안날듯 합니다
사진보며 아~~~ 저런게 있었구나 할듯 하네요

제주를 가서 구경을 해도 하루 두개면 살짝 여유롭고
하루 세개 일정이면 저녁에 뻗을겁니다...

배낭여행을 가도 처음 2주 정도는 적응기간 으로 잡는 편인데요 처음 1주는 1만보만 걸어도 저녁에 파김치가 되는데
저 일정은 패키지 보다도 빡신 일정인거 같네요....

만약 저 일정을 꼭 진행 하시려면 중간에 휴식과 당충전 시간을 꼭 넣길 권유합니다
그나마 중간중간 쉬고 당충전을 하면 피로가 조금이나마 덜해질수는 있는데 그래도 어르신 들은 걱정이네요
ihisid 2022.11.19 21:08  
피드백 감사합니다~ 다시 일정 조정 중입니다
적도 2022.11.20 04:09  
전체 일정이 윗분들 말씀 처럼 빡빡합니다.
그중 야간크루즈 타실 계획이 있으신데 30분후 아시아티크를 가실 수 있으면 하시더라구요.  아시아티크에서 출발하는 크루즈가 있습니다 잠시 아시아티크보시고 크루즈 타시면 됩니다.https://thai.monkeytravel.com/user/product/product_info.php?product_id=834769193
sin12 2022.11.21 21:40  
마지막 날 아유타야는 욕심입니다. 그것까지 하고 바로 비행기타고 집에 도착하시연 부모님들 2박3일은 앓아 누우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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